제비꽃이 핀 언덕에 > 노변정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노변정담

제비꽃이 핀 언덕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5-08 23:34 조회6,296회 댓글2건

본문

1641D43A4F91817E14B2F5

2709604A5369B913206E6B

제비꽃이 핀 언덕에 ♬


제비꽃이 핀 언덕에 햇볕 따스히 모일 때.
제비꽃 맑은 이슬에 어머니 눈빛이 맴도네

제비꽃이 핀 언덕에 바람 얌전히 고울 때
제비꽃 가는 손목에 어머니 목소리 감기네

다소곳 크지않은 무덤 비켜간 세월도 누워
하늘로 바치는 제비꽃 하늘이 언덕에 내리네

제비꽃이 핀 언덕에 햇볕따스히 모일 때
제비꽃 맑은 이슬에 어머니 눈빛이 맴도네


2546413F534C103404D9BC

2667793F534C10371845BF

261BC04F53465FB72BE1E6

15073C3A4F8D77AC214D35

2367314F53465FB908E193

22611D435347669B10B0B8

123A1B3A4F91817F1C19EE

언덕의 또 작은 들꽃

<봄까치>

27734250534660DB18E2BC

26425F45534766A5308D9F

2412F250534660DA0A64A8

<봄맞이꽃>

1617A2394F918182129D94

15100B394F9181821CFBC1

18781B394F918183342502

263DEB395345FCBE315624

224563465186434034BCD2

2176F33F5186433D0F9C09

<산자고(山慈姑)>

185A2A4C4F818F8C036381

<?xml:namespace prefix = o />

백합과의 다년생초,

山慈姑말뜻 - "산에 사는 자애로운 시어머니"

「산자고」는 세계에 약 50종이 분포하고 중앙아시아에 많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이 자란다.

여섯 개의 주황색(꽃밥) 수술을 안고 여섯 장의 흰 갈래꽃부리를 별처럼 펼치는데

꽃잎의 뒷면에 선명한 자주색의 맥이 있는 것이 특이하다.

산자고는 햇살이 좋은 아침에는 눈 깜작할 사이에 활짝 피었다가도

구름이 덮이거나 비바람이 불고 어두워지면 꽃부리를 다슬기처럼 길쭉하게 오무려버린다.

1736ED4C4F818F8E38E7EE

산자고(山慈姑)는 잎의 모습이 무릇과 비슷한데다 꽃에 알록달록 무늬가 들어 있어

'까치무릇'이라고도 부르는데 산자고라는 한자말보다는 <까치무릇>의 순우리말 이름이 더 정겨운 꽃이다.

산자고 뿌리는 광자고(光慈姑)란 이름으로 한약재로 쓰이는데

주로 열로 인한 종기나 종창, 결핵성림프선염, 통풍성관절염 등에 내복하거나 외용한다.

1357EA4C4F818F8D0872F7

산자고엔 이 약성과 닿아 있는 고부간의 애틋한 전설이 있다.

옛날 어느 산골에 가난하여 장가를 못 간 총각이 있었는데 아들을 밤낮으로 걱정하던 어머니에게

한 처녀가 찾아와서 혼인을 하고 시어머니에게도 지극한 효성을 바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착한 며느리의 몸에선 큰 종창이 번졌고

시어머니는 오직 며느리의 병을 고치겠다는 일념으로 매일 산속을 헤매다 산자고를 만난다.

기이한 생각에 산자고의 잎을 짓찧어 며느리의 곪은 데에 발라주니 병처가 씻은 듯이 나았다.

후로 산에 사는 자애로운 시어머니-산자고(山慈姑)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1346504C4F818F8F294B1A

<얼레지>

1743874E4F818F892A241D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봄철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초가을에 비늘줄기를 캐서 쪄먹거나 이질·구토 치료에 쓰고 강장제로

사용한다. 숲속의 나무그늘에서 자라는데, 나무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었다가 잎이 나올 무렵에 열매를

맺고 죽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다음 백과

184EA64C4F818F8717C6F4

1448DA4E4F818F8B1CA9D4

17038B3F4DBE08921EC45B

147C673F4DBE08912B6B55

<종지나물 - 미국제비꽃>

1240A3464F8C2392195E69

183236464F8C2391348D19

183185464F8C23923020E9

<괭이밥>

256E26505369A9E72D53E7

216F93505369A9E6071188

243E5C505369A9E61FD04E

<양지꽃>

22677E3E53476A39307D42

21592E3E53476A39158904

2111EB3E53476A3A088C5A

<씀바귀>

2208264B534D31AB0D63D8

20103F494FAF09D413CE13

16051F4C4FAF09D13BE9CC
 
 
265E9844536B2D4A1D07FB

213AAE44536B2D4A0F4360

댓글목록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