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의 겨울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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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1-22 15:56 조회6,844회 댓글1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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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 버스터미널에서 67번 시내버스를 타고 25분 정도
가노라니 순천만의 겨울 풍광이 나를 반긴다. 꼬맹이도
즐겁다고 소리 전하니 내 어찌 행복하다 말하지 않으리...
댓글목록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디카 하나 달랑 허리에 차고
순천발 버스에 무작정 몸을 맡긴다.
정처없는 발길따라 하나 하나 디카에 그리다 보니 오십여장..
겨울의 갈대숲에 나를 숨기고픈 심정은 왜 일까?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한장 한장이
작품이네.
멋지다.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4년엔
본래의 건강한 친구로 돌아와
하고픈 일 보고싶은 멀고 가까운 모든이에
따사로운 미소와 입김을 불어넣는 벗으로 회귀하시기를...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여유,
늙어 가는게 아니라
익어 간다고나 할까???
인생맛이 물씬 풍긴다.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익어면 홍시 되어
혹여 까치밥 되라고 남겨둔
몇몇의 아름다운 붉은 전령사로 불리우지 않을지...
올 한 해도 멋진 계획으로 보람된 해 보내시기를...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재이네
진짜 사진재이네
우찌 찍으모 이리 잘나오냐
그곳엔 사진재이 애환이 있고
사물을 보는 남다른 재주가있고 철학이 있을터
감상 잘했고 사진재이! 감사합니다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인이 본지도 어언 25년쯤 되나
그래도 친구덕에 종인이가 건강하게 잘 있다니 반갑네
항상 바삐 삶을 살아가는 성영이 친구라
해는 바뀌어도 옛 적 그모습 그대로 멋지게 살아 보세나..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하셨구먼요.
몸 하나 달랑 나서는 일상의 일탈이랄까
다 내려놓고서...
다음부턴 아는 길도 좋지만 낯선 길도 나서보시구랴!
그 여정엔 울산도 넣어보시고....
님의 앵글구도라면 이곳의 산과 바다, 태화강변도
멎진 소재가 될 것 같네요.
사진을 감상하다보면 내면의 구도까지 보인답니다.
한 장 한 장마다 갤러리에 걸린 한 폭의 유화같으네요.
행복했습니다. 님의 심미안으로 우리를 위무해주니까요.
파이팅하세요!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화강의 변화처럼
인생사 무던히도 변화를 거듭하는 것같은데
지난 세월 회상하면 변화는 변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말로 쬐끔 성숙해 진다고 해야 할까 보오
'참 좋다'는 말이 내겐 어쩌면 친구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으오..
정진환님의 댓글
정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재이가 아니고
작가님 이시다.
우찌 찍어야 저런 작품이 나올수 있을꼬?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내 눈에 아름다워 보이면 그 자리에 멈춰 한 장 그리고
느낌이 닿는 곳엔 멍하니 자연속에 빠져 하나씩 건지곤 한다네...
사람이 풍경의 한 구성요소로 조화를 이룬다 싶을 때
숨을 멈추고 세상을 내 안에 담듯 지긋이 손가락으로 촉감을 느끼다 보니...
올 한해도 천진난만한 친구 진환이로 머물어 주시게나..
정병옥님의 댓글
정병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원박람회 때는 사람에 치여 제대로 감상을 못했는데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게 참 좋아요.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북적이면 사람보는 맛이요
인적이 드물면 산천의 소리를 듣고 느끼는 것이라
아무래도 외로운 나그네의 회한을 담은
인생의 서정이 잠시 내 곁을 머물러 주지 않았겠소이까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라 마이 추울낀데 ?
어떤가 몰것다 ...
안추우면 이번 구정때 함같다올거나
합께할 님이 있다면 더더욱 좋고 ㅎ ㅎ ㅎ
잘봤다 핸파이 밸일엄제 ?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 별 일 없다.
내가 20일(월) 갔으니까.. 날씨는 약긴 흐린데 춥지는 않더라.
근데 최근 조류독감 때문에 혹시 모르니 연락 함 해보고 가거라.
(061)749-4007 (061)749-4008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전번이다.
가거든 구경 잘 하고 오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