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8동기생 여러분 평강하십니까?

이스라엘 역사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요약을 하였습니다. 한번정도 관심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성경핵심구조이해하기 제5편은 이스라엘민족이 왜 노예생활을 했는지?

출 애굽 한 이스라엘 민족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고 언약을 맺기까지의

역사를 전해드립니다.

제 11장 이스라엘민족이 애굽을 떠나다(출1-18장)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노예가 되었을까?

- 요셉의 가족들은 애굽의 고센이라는 비옥한 땅에서 바로의 말을 키우면서 풍요를 누렸을 당시는 중앙아시아의 힉소스 족 즉 셈족이 다스리던 시절 이었으므로 같은 족속이므로 가능했다.

- 그러나 애굽의 원래 족속이었던 함의 둘째 아들 미스라임족속이 다시 애 굽을 다스리게 되었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급격히 팽창하여 바로는 위협 을 느끼게 되어 노예로 만들게 되었다.

2.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

- 모세는 40년 동안 왕자로 살다가, 40년 동안 미디안에서 광야생활을 하였 을 당시 시내산의 한 자락인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지도 자가 되었다.

3. 열 가지 재앙의 의미

- 첫 번째 재앙은 “나일 강이 피로 물드는 것”으로 나일 강은 풍요의 신이 었기 때문에 재앙을 내렸다.

- 두 번째 재앙은 “개구리”였으며 개구리는 다산이나 많은 소출을 뜻하는 신이었다.

- 세 번째 재앙은 “이”였으며 송아지를 섬겼으므로 송아지에 붙은 “이”까지 도 섬겼기 때문이다.

- 네 번째 재앙은 “파리 떼”였으며 예수님이 오셨을 때도 ”파리 떼" 신을 믿었는데 당시 “바알세불” 신이 바로 “파리 떼“ 신이다.

- 다섯 번째 재앙은 “온역”으로 송아지 전염병이었으며 모세가 40일 금식을 하고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돌 판에 받고 있을 때도 이스라엘 백 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 여섯 번째 재앙은 “독종”으로 일종의 피부병인 “발진티푸스”로써 당시 블 레셋 사람들이 우상으로 섬겼다고 한다.

- 일곱 번째 재앙은 “우박”으로써 세상의 사람들이 자기 노력으로 되어 지 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 여덟 번째 재앙은 “메뚜기”였으며 하나님은 “내 힘으로 살 수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는 무슨 은혜냐?” 하는 인본주의 사상을 없애려고 하였다.

- 아홉 번째 재앙은 “흑암”으로 애굽 사람들은 태양 신을 섬겼다.

- 열 번째 재앙은 “장자의 죽음”으로 바로왕은 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 게 되었고 결국 바로왕은 하나님께 두 손 들고 금붙이까지 쥐어주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떠나보낸다. 당시 하나님이 장자를 치실 때 유대민족들 은 문설주에 양의 피를 뿌려서 죽음의 사자가 그냥 지나가게 하였다.

그래서 이날을 “넘어서 지나간다(passover)"는 뜻의 ”유월절“로 지킨다.

- 열 가지 재앙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이 얻은 교훈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며, “구별된 백성들도 불순종하면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신다는 것”이다.

4. 출애굽의 경로

- 시 내산으로 인도한 것은 말씀(율법)을 주고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공동체 로 훈련하기 위해서 이다.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공통체가 되어야 했다.

-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일 먼저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경험하였 다. 이것은 창세기 1장에서 물들이 한쪽으로 모여 육지가 드러났다는 것과 같은 사항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의 밑바닥을 밟고 바다를 건너간 것은 “빛으로 인도함 받아 음부에서 구원받은 사건”으로 신약시대에서 행 해질 “세례”의 예표였다는 것이다.

- 마라의 쓴물을 모세가 하나님의 지시대로 나뭇가지를 마라에 넣었더니

단물로 변했다. 이것은 모세 한 사람이 200만의 백성들을 구했다는

것으로 이처럼 한 사람의 믿음으로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마라를 지나 12개의 샘물이 있고 70개의 종려나무가 있는 아름다운

엘림의 오아시스에 도착했다. 우리에게 쓴 물이 왔을 때 그 뒤에 올

축복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 출애굽한지 45일이 지나 신 광야에서 식량은 동이 났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용할 양식 만나를 내려주셨다.

- 르비딤으로 인도하셨는데 여기서도 물이 떨어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였으며. 이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반석을 치라고 명하여

물을 주셨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간신히 시내 산에 도착했을 때 아말렉 족속이 공격을 하였다. 당시 모세는 여호수아를 장군으로 내세워 처음으로 전투를 하게 되었는데, 모세가 두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내리면

지므로 아론과 훌이 옆에서 팔을 받쳐주었다.

기도하지 않고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 다.

제12장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다.(출 19-20장)

(하나님은 시내 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주시고 1년 동안 신앙훈련을 시켰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제사장 나라로,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셔서 전 세계 만민에게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기 위해서였다.)

1. 하나님의 율법, 십계명(출 19-24장)

- 십계명은 사명과 함께 주어졌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장의 나라로

구별되었다고 하였으며, 제사장 나라는 다른 나라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 를 지라는 뜻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에 참 이스라엘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고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의 사명을

완수하셨다.

- 십계명은 사랑이다 : 1계명에서 4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며,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 산 훈련소를 나오면서부터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으며, 하나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이 죽이셨다.

2. 1-4계명: 하나님을 사랑하라

- 1계명(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 주 너의 하나님만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정성을 다해서 사랑하라는 말이다.

즉 하나님께만 집중하라는 것이다.

- 2계명(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섬기지도 말라) : 偶像(false image)은

“어리석은 이미지”의 뜻이며, 피조물인 사람들이 만드는 사람의 욕구,

욕망을 투사해 놓은 것으로 이것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욕망이다.

- 3계명(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지 말라) : 하나님의 이름을 귀히

여기라는 것이다.

- 4계명(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을 축복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키는 안식일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이 며,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주일로 지키고 있다.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심으로써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원한

안식에 거할 수 있도록 엄청난 은혜를 주신 날이 주일이다.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것은 하늘나라의 생활을 미리 연습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영 : 사람 속에 들어오는 가장 복된 영적 존재는 하나님의 영이며, 하나님의

영은 기본적으로 사랑이다.

- 사랑은 상대를 갖는다.

- 사랑은 상대를 채워준다.

- 사랑은 내 안에서 만나 주시는 것이다.

제13장 시내 산에서 언약식을 하다(출20-40장)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곧 바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시내 산으로 인도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으로 그들과 언약을 맺으시기 위해서였다.)

1. 5-10계명 : 네 이웃을 사랑하라.

- 5계명(네 부모를 공경하라) : “부모”는 히브리어로 ”아부“인데 모든 위

사람을 통칭하는 말로써 부모를 비롯해서 윗사람을 공경하라는 뜻이다.

- 6계명(살인하지 말라) : 하나님의 형상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을 죽이겠다는 것이다. 형제에게 노하는 것도 살인이며, “라가”라는 말은 “바보천치”라는 뜻으로 이웃에게 저 병신, 저 바보하면서 멸시하는 것도 살인이라는 것이다.

- 7계명(간음하지 말라) : 간음은 내 몸에 죄를 범하는 것이며 더럽히는

것으로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전으로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것이므로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 8계명(도적질하지 말라) : 내 궁핍을 채우려고 이웃의 것을 빼앗으면

하나님이 그 육신을 치신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말씀과 신령한 축복으로 채우려 하지 않고 육으로 채우려고 과음하고 과식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 9계명(네 이웃에게 거짓 증거 하지 말라) : 무의식중에 이웃을 험담해서 자기 유익을 구하지 말라는 뜻이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주님이

나 같은 죄인을 용서해주셨다는 것을 믿고 내 친구가 내게 잘못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줘도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는 것이다.

- 10계명(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 : 이웃의 것을 탐내는 사람은 남의 것을 계속 부러워하는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축복을 보지

못하고 은혜를 누리지 못한다. 남과 비교하는 것도 결국은 탐심이다.

2. 언약 백성들의 삶

- 각종생활 규례(출21-24장) : 이웃을 긍휼히 여기는 법이다

- 언약식을 치르다(출24:4-8절) : 십계명과 각종 생활 규례, 율법을 주신

다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서를 낭독하며 언약의식을 맺는다.

- 돌 판을 주심(출30-34장) : 모세가 시내 산에서 40일 금식기도를 할 때 하나님이 직접 새겨서 말씀의 돌 판을 주셨다.

- 성막의 은혜(출25- 40장) : 사람은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성막을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고자 하였다.

* 나라이 임하옵시며 : 주님은 우리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주며 하나님나라가 삶 가운데

매일 임하기를 먼저 간구해야 한다고 하셨다. 죽어서 갈 나라가 아니고 이 땅에 임하는 하늘나라를 말하며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재하지 않고는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만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진다는 것이다. 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의

나라가 땅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과 성자의 하나님과

성령의 하나님의 교통하고 우리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