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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삶의 구조는 다이야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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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5-15 21:50 조회7,02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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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이  어찌 그리도 역순일까?

 

베르나르 베르베르(불란서 소설가)

「웃음」이란 장편소설 내용중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2세 때는 똥오줌을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 게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60세 인데...

재밌는 건 이 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는 것이다.

60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65세 때는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0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 할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75세 때는친구들이 남아있다는 게 자랑거리.

80세 때는 이가 남아 있다는 게 자랑거리.

85세 때는 똥오줌을 가릴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결국 인생이란 너 나 할 것 없이 태어 나서는

 똥오줌을 가리는 것 배워서 자랑스러워 하다가

세상 살다가 돌아갈 때는 뚱오줌 내 손으로

가리는걸로 마감한다는것.....

 

 어찌보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 자랑할 것도 없고..

욕심에 쩔어살 것도 없고.. 그냥.. 오늘하루를 선물받은 것 처럼..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고..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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