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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향기를 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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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2-24 03:10 조회8,5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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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향기를 맡으며



내일 모레면 우수

우수경칩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데


세상이 거꾸로 돌지 않는다면

이제는 봄이 올 때가 되었다고 본다


한라산 정상엔 아직 잔설이 남아 있지만

성산일출봉 유채꽃 향기가 훈풍에 실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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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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