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지 몾한 그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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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5-15 06:14 조회6,173회 댓글2건

지난밤의 고요는

이 찬란한 새벽을 안고서

영원을 사모하는 곷봉오리는

트지고 말앗네

5월의 풍요를

영원의 끈으로 묵어

밤이지만 잠들지 않는

남강 가에서

젊음을 이야기하고 사랑하며

그날도 해를 밝히고 말앗네.....

작성일 11-05-19 16:18

화려한 조명이
비추이는 남강은
옛날과는 사뭇 다르다.

그러나 남강가에만 앉으면
젊은 시절 그때로 돌아간다.

5월의 남강가는 더 더욱...

김사장의 시를 읽고
잠시나마 옛날로 돌아가서
한참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좋은 시 고맙소.

작성일 11-05-24 17:52

글로써 다 표현 못하는 뭐가 더 있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