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자리(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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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7-21 08:17 조회8,9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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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 의 값진 자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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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큰 인물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위대한 인물 곁에는 대개 묵묵히 따라주고
격려해주는 아내가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존재입니다.
아내의 최대 일은 남편 자존심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인의 무시는 무시하고 넘길수 있지만
아내의 무시는 무시무시합니다.
남편의 격려자가 되는 것에 있습니다.
얼마 전 유행한 ‘간 큰 남자 시리즈’입니다.
20대에는 아내에게 “밥 줘!
하면 간 큰 남자이고
30대에는 아내가 외출할 때
어디 가?”하면 간 큰 남자입니다.
40대에는 외출하는 아내를 쳐다만 봐도
간 큰 남자이고,
50대에는 “몇 시에 와?”
하고 오는 시간만 물어도 간 큰 남자이고,
60대 이상은“여보! 따라가도 돼?”하면
간 큰 남자입니다.
남자의 힘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
남편은 아내의 인정에 굶주려 있습니다.
'고개 숙인 남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개 숙인 남편’은
실종된 아버지’로 발전합니다.
아버지가 실종되면 자녀도 실종되고
아버지를 찾으면 자녀도 찾습니다.
탕자 어거스틴이 성자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는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신 모시듯 했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잊지 못합니다.”
남편을 힘써 격려하고,
은밀한 곳에서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아내는
누구보다 값진 아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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