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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의 진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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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7-29 12:24 조회11,215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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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친구의 권유로 매일 아침 진양호를 산책한다.
이른 아침 진양호의 공기는 매우 상쾌하고 지리산이 투영되고 있는 호반의 아름다운 풍경은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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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본 맞은편의 진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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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강방향의 진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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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은 우리집 사람이고 화면의 왼쪽 호반에 접한 언덕에 김창수친구의 명상처가 있다.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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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

더 빠지기 전에 사진 한장 찍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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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정병옥 박사님께서 서울에서 내려와 자리를 같이 하였고

미국에서 김상철 친구가 전화로 격려해 주었다. 매우 행복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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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뿌리 계단

 

  7월 31일

오늘은 3시간 40분에 걸쳐 김창수 사장이 명상하는 장소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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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지점의 명상 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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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처에서 본 진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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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

 

 

 

 

댓글목록

이명상님의 댓글

이명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사장 / 진양호 좋은 그림 잘보았습니다 ..모델도 ./.정신이 맑아지는것 같습니다 ..

맑고 깨끗한 공기 많이 많이 ...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는 거는 우떤가 몰것다 ?
잘묵어야  됀다 쿠더라
대박 맘편히 자시고 우선 잘묵어야 한다

나도  건물에 물폭탄이 지나가  바빠 연락못했네
미안하이  묵고 잡은거 있슴 얘기허셔 바로 공수 할께
집사람께도 안부 전해주시게  일간 함갈끼다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회장 말대로
진양호 공기는 너무나 깨끗하다.
심신이 상쾌해진다.

이대표
운동도 잘 하고
밥도 잘 먹는다.
언제 한번 내려 오시게.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하고 있구나
조금 불편하다고
웅크리거나 방콕하지 말고
항상 밝은 웃음 짓도록하고
아무거나 감사하게 잘 먹으면서

진양호같은
산수와  명경지수가 아름다운 곳에서
급할 것 없이 신선같이 노닐다 보면
병마라는 녀석은 지놀곳이 못된다면서
심신해서라도 도망가게 되어 있다.

대규야
앞으로 할일 많이 남아있는 것 알지.
부디 이 고개를 현명하게 잘 넘겨서
못다한 여정,앞으로 함께 동행 하세나.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윤아 고맙다.
많은 친구들이 격려를 해주어서
큰 힘이 되고 있다.

오늘 아침은 정병옥박사가
아침 산책을 같이했는데
금윤이 이야기를 많이 했다.

표영현님의 댓글

표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대감의 건강한 모습과 아름다운 진양호를 보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좋은 풍경과 맑은 공기와 물을 마시면서 더욱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나이야가라 회장님과
대박 얼굴보니 반갑다.

병도 사람도 다 나름이다.
대박은 끄덕없이 잘 이겨 낼끼다.

우짜던지
올 여름 잘 이겨내고 내년에는 우리 다시한번
한라산 외돌개 올레길 한 번가자. 나이야가라팀 화이팅!

정진환님의 댓글

정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은 공기 마시고
적당히 운동하고
마음 편히 갖고
좋은 음식 가려 먹으면
금방 건강해 질거다.
대박아!
파이팅 이다.

김용현님의 댓글

김용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김사장!
오랫만에 밝은 얼굴의 내외분 보니
진양호가 환해지는 것 같으이.
진양호 맑은 공기 흠뻑 들이키고 어서 회복하시게.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다네.

- 8월의 탄생화는 빨강 양귀비로,꽃말은'위로'라고 한다네
당나라 현종의 황후 양귀비에 비길만큼 아름답다고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8월이 되었으면 하네.

- 금(金) 중에서 가장 소중한 금은 '지금'이고,
우리 일생에서 가장 젊은 날은 '오늘'이라는 말이 있던데
지금'과 '오늘'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인 것만은 틀림 없어.

꼭 건강하시게----

정병옥님의 댓글

정병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규야!
8각정 등정 다음날 305지점까지
갔다 왔다니 깜짝 놀랐다.
한꺼번에 너무 무리 하지 말고
천천히 거리를 늘려야지....
2차 항암주사 맞고 경과는 어떤지?
힘든 과정을 충분히 이겨 내리라 믿는다.

8월4일 새벽에 진양호를 한번더 다녀왔다.
그날은 김창수 사장도 안보이더구나.
아무도 안간 새벽길을 가니까
밤 새 길에 거미줄이 많이 쳐저 있어
헤쳐나가는데 애먹었다. 

하루 하루 건강을 되찾아 가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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