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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길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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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5-24 21:27 조회9,59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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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길과 나



내가 

아무런 꿈도 꾸지 않고

낮잠을 자고 있는 사이


나무는 

겨울 내내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었나 보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가는 올레길 둘레길 에는

이정표가 있는데

내가 살아가는 인생길에는

이정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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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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