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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7-03 13:50 조회8,6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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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이 서로 나뉘어 있을때의 일 입니다
      동독 사람들이 쓰레기 뎌미를 서 베르린 지역에 쏟아 부었읍니다
      그러나 서베르린 사람들은 쓰레기를 다시 동독으로 보내지않고
      오히려 통조림과 쉽게 부패하지않을 식량을 동독쪽에 쌓아놓은후 그곁에
'     ' 사람은 각각 자기 속에 있는것을 준다'는 표지판을 세워두었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잘못된 현실에대한 비판이 지나쳐 비판할 대상과
      사실보다도 더 잔인하고 날카로운 비난이 쏟아져나오고 있읍니다
      이비난은 또 다른 폭력으로 변해 실제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가기도 합니다
 
      '칼릴 지브란'은 그의시(예언서)에서
      그대의 육체는 그대 영혼의 현악기
      그것으로 감미로운 음악이 울릴것인지
      또는 혼란스러운 음을 낼것인지는 그대에게 달린일 /이라고 노래했답니다
 
     끊임없이 보도되는 우리사회의 각종 비리와 폭력'그리고 이웃간의 배려없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쉽게 분노를 쏟아냅니다
     그러나 분노를 표출하기보다는 내속에 담긴 '아름다운 영혼의 음악으로
     되돌려 줄 수 있다면 세상은 도리어 훨씬 밝아지지 않을 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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