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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정담

끝내지 몾한 그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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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5-15 06:14 조회6,16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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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의 고요는
이 찬란한 새벽을 안고서
 
영원을 사모하는 곷봉오리는
트지고 말앗네
 
5월의 풍요를
영원의 끈으로 묵어
 
밤이지만 잠들지 않는
남강 가에서
 
젊음을 이야기하고 사랑하며
그날도 해를 밝히고 말앗네.....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려한 조명이
비추이는 남강은
옛날과는 사뭇 다르다.

그러나 남강가에만 앉으면
젊은 시절 그때로 돌아간다.

5월의 남강가는 더 더욱...

김사장의 시를 읽고
잠시나마 옛날로 돌아가서
한참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좋은 시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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