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에 득남 세계 최고 정력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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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1-15 23:08 조회9,67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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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를 단 6해 앞두고 아들을 얻은 인도의 할아버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타고난 건강과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이는 외모를 자랑하는 할아버지는
‘세계 최고 정력왕’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자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에 따르면 하리아나 주에 사는
라마지트 라가브(94) 할아버지는 지난달, 전 세계에서 가장많은 나이에 아들을 얻은주인공이 됐다.
할아버지의 부인인 사쿤탈라는 50대로, 초고령 산모에 속했지만 지난달 말 카르카호다시민병원에서 건강한 아들 카람지트를 제왕절개 수술로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의 출산 소식을 들은 할아버지는 “아버지가 돼서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아들이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난 건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행복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령이다 보니 라가브 할아버지의 육아 능력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서 할아버지는 “부인과 나는 모두 굉장히 건강해서 아들을 충분히 기를 수 있다.
또 소 2마리를 키우고 연금도 받기 때문에 경제적 능력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령 득남 기록을 세운 할아버지는 ‘세계 최고 정력왕’이라는 별명도 함께 얻었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레슬링선수로 활약하는 등 남다른 힘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요즘은 우유와 아몬드, 액체버터 등을 매일 섭취해 젊음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인도에서 가장 많은 나이에 아들을 얻은 남성은 라자스탄에 사는
나누 람 조기란 남성으로, 90세에 22번째 자식을 품에 안은 바 있다.
댓글목록
표영현님의 댓글
표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들의 상상의 범위를 확대시켜주는 경사스런 소식입니다.
1438의 벗중에서 기록경신자가 탄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