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명기名妓들의 풍류와 멋 /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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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8-26 21:05 조회7,98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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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바라는 자판기? ㅎㅎ | ||||||||
제게도 저런자판기 하나있다면 이곳싸이트에 기증하련만...
笑門萬福來 / 그양 웃어보는 주말 저녁 맞이하세요 ■.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속으로 들어가는데
■. 당신이에요?' 라고 묻는다. 몰라서 묻는걸까? 딴 놈이 있는걸까? ■. 마누라는 온갖 정성으로 눈화장을 하더니 ■. 선글라스는 왜 끼는걸까? ■. 참으로 조물주는 신통방통한 것 같다. ■. 인간이 안경을 낄줄알고 귀를 달아놓다니? ■. "소변금지"'라 써놓고 옆에 가위가 그려져 있다. ■. 그럼 여자는 볼일을 봐도 된다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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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분을 벗어난 조선 여인의 애닯은 한의 소리없는 절규
인간이라는 깊은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영혼의 방황..
어쩌면 인간이기에 이토록 간절한 그리움에 자신을 묻는가 보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綠水와 靑山을 벗 삼다가
술떨어진 밤을 지새우면서
이 헛소리 필자 놈을 못잊어
절규하는 여인은 없겠는가.
누가 아나
혹
운무낀 새벽녘 남강가에
남몰래 웅크리고 있을지 모르니
한번 찾아 봐 주지 않겠는가.
부탁하네.
친구여.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윤이 친구는 키도 크고 성격도 호방하니
거기에 걸맞는 아씨나 색씨감 구할라면
오늘도 내일도 이동내 저동내 다니면서
재보고 맞춰보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해야하니
세월은 흘러갈 것이고
설사 정해진들,
그대는 물건너 임도령이요
색씨는 배건너 춘향 일진데
은하수 오작교다리는
천상 내가 놓아야 할 판
시절이 하수상하니
어느 세월에 놓을꼬...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별만 해 주게나
칠월칠석까지 기다릴 것 있나
내 무신수를 써서라도
졸고 있는 뱃사공 한놈 찾아 보리라.
님찾아 옛날엔
배건내 넘어갈라쿠모
철구다리 하나뿐이었는데
요즘에사
천수교도 있다쿠고
또 다운로드방법까지 있다쿠니
하수상한 세월을 탓하지 마시고
진주골 온마실을 다 더듬어야 하니
어서 채비를 차리세.
내 언제까지라도
바람결속에서라도
소식 기다리겠네.
그 동안이라도
저 자판기 한대
보내주지 않겠나 ?
뵈기도 조코 씰만해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