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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정담

세대차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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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5-28 01:03 조회9,5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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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Ⅰ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한

요새 아이들은

김정구 선생의 눈물 젖은 두만강도

부를 줄 모르지만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부르면서 자란

우리들은

개떡으로 배를 채우고

책 보따리를 걸머메고 학교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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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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