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의 봄(1) ㅡ 6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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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4-30 03:36 조회6,9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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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의 봄(1) ◆ 제주 올레길 ◆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합니다. 중세어로 '오라', '오래'는 문을 뜻하는 순 우리말 이었는데 제주에서는 '올레'로 굳어진 것 같답니다. 또한 제주올레는 발음상 '제주에 올래?' '제주에 오겠니?'라는 이중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답니다. 바람 부는 섬, 제주의 올레는 구멍 숭숭난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구불구불 이어진 제주 돌담길의 미학을 보여 줍니다.ㅡ [제주올레]에서 따온 글
◆ 올레길 코스 ◆ 제주올레길은 해안지역을 따라 19개 코스가 개발되어 있는데 총거리는 300여km에 달하며 코스당 평균 16km정도입니다. 길따라 군데군데 '올레길'표시글이 있고, 바닥에든 돌담에든 바위에든 나무에든 화살표 또는 리본으로 안내표식이 되어있어 따라 걷기만하면 됩디다.
◆ 트래킹 일정(4/18~20) ◆ 3일간,쇠소깍에서 모슬포까지 4개코스와 우도코스 총 78km구간입니다만,실제론 55km정도 걸었습니다.
첫째날( 흐리고 가끔 비); 6코스및 7코스트래킹 후 석부작 테마공원 둘째날(종일 장대 같은 비); 1-1코스 우도 올레길 트래킹 후 민속촌,(일부는 한라산 등정) 셋째날( 모처럼 갠 날); 8코스및 10코스 트래킹 후 선인장 마을등등
◆ [6코스] 쇠소깍~외돌개 올레 (구 2코스) ◆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도심 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ㅡ [제주올레]에서 따옴 ㅡ 코스 경로(총 15km, 4시간30분~5시간) 쇠소깍 - 소금막(0.8km) - 제지기오름(2.3km) - 보목포구 - 구두미포구(4km)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5km) - 서귀포 KAL호텔(6.8km) - 파라다이스호텔(7.9km) - 소정방폭포/제주올레 사무실(8.2km) - 서귀포초등학교 (10.2km) - 이중섭 화백 거주지 (10.6km) – 솔동산 사거리 – 천지연 기정길(11.2km) - 천지연폭포 생태공원 (11.4km) – 서귀포 시공원 입구(12.8km) - 남성리 삼거리(13.6km) - 삼매봉 – 외돌개 솔숲(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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