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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살고가는 우리네 인생.. / Orinoco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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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7-06 22:54 조회6,624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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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고통속에 괴로워하며 삽니까?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왜 슬퍼하며 눈물짓습니까?


우리가

마음이 상하여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사랑을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래요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나의 삶의 촛점을

상대에게 맞추면 힘들어 져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내가 마음속에서 누리는 것이랍니다.

어떤 대상을 놓고

거기에 맞추려고 애쓰지 말아요

그러면 병이 생기고

고민이 생기고 욕심이 생겨 힘들어져요


누구에게도 나의 바램을 강요하지 말아요

누구에게서도 나의 욕망을 채우려하지 말아요

그러면 슬퍼지고 너무 아파요


우리네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이제 즐겁게 살아요

있는 그모습 그대로 누리면서 살아요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어서

서로의 필요를 나누면서 살아요

그리하면 만족하고 기쁨이 온답니다.


갈등하지 말아요 고민하지 말아요

슬퍼하지도 말아요 아파하지도 말아요

우리가 그러기엔 너무 인생이 짧아요


뒤는 돌아보지 말고

앞에 있는 소망을 향해서 달려가요

우리 인생은 우주보다도 크고 아름다워요

우리 인생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어요

우리 자신은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단, 한번 살고가는 우리네 인생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며

서로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며 살아요

Tu Ne Sais Pas Aimor-남의 속도 모르고


 

댓글목록

김상철님의 댓글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판아,
무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고 있는지.
매일 매일 '나는 누구인가'를 열심히
생각하면 결국 아름다운 생을 살게 될것 같은데.
잘 지내기를.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래,
너무 잘 있어 탈이지..
얼마전에 신안동 남강 둔치를 산보하는데
안면 많은 분이 게이트 볼(?)을 치고 계시더라고..
가까이 가보니 아마 우리 한반일 때 담임도 하셨을꺼야.. 송상희(별명;송사리)선생님이라고...
인사는 하지 못하고 한참 바라보고 있노라니 내가 그속에 노니는 착각을 할 정도니(나도 나이가ㅎㅎ)..

상철아! '나는 누구인가?'를 좋은 의미로 자주 떠올리면서 살아 보리다.
고맙네, 건강조심하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나아(進)가는 머무름의 여름을 맞이하기를...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판친구에게!

우와! - 
까맣게 잊고 지냈는데
친구가 이곡을 들려주다니...
기억을 더듬거리며
허밍 음으로 해보았답니다
아련한 세월속에 
추억의 갈피 한 장 떠올리는 
애잔한 월츠 멜러디
그때 하모니카로 부르곤 했지요
친구땜에 무지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고마워요.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친구의 이름을 기억하는게
우리 선배중에 세균이란 이름의 선배가 있었지..
모르지만 특이한 이름이라 기억에 남을 수밖에..

음악을 매우 즐기나 보네,
이곡을 콧노래로 흥얼거릴 정도라면 대단한 애호가 아닌가?
어쨌던 고마우이 나도 첨에는 어딘가 좀 귀에 익은 듯한 소리고
윗글과는 약간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싶어 켑처했는데 정말 잘했네.
자네가 행복하다니 나또한 무지 기쁘고 행복하네..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게!!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쪽은 엄청 덥다며?
허기야 덥다가 있어야
시원한 바람이 손님 대접을 받지..

추운 겨울이면 시원한 바람이란 있을 수도 없지만
설사 있다한들 불청객 신세를 면하기 힘들지 않겠나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성의에 감사할 뿐이네..
더운 날 팥빙수 같은 좋은 일 많이 생기고 건강하시게.. 늘 감사!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상희 선생님은 몰라도 송사리 하니까
50년이 지나도 금방 그 모습이 떠오른다.
체구도 조그마한 분이 오래 사실끼다.

음악을 잘 했는지, 배구를 잘 하셨는지는 좀 아리까리하다.
아무튼
오랜 추억을 들춰줘서 대단히 고맙다.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
성환이 맞다.
음악보다  배구가 기억에 선하네...
지금 생각해도 토스 하나는 귀똥차게 잘 올렸지...

나이는 숨길 수 없으나  동안이라 아주 건강해 보였어
성환이! 친구도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시게...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핸파이  밸일엄제 ?
창수하고 한띄비 한게 몇일전 같은데
벌써  몇개월 지냈구나 ......
찬차 타고  근간에 함 갈깨  한띄비하자
잘지내라

송사리 샘은  키는작아도  배구 중앙센타를
잘보셨지(그땐 9인조) .... 아마도
  풍금도  잘치시고...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원표!
잘 있었나?
그래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구나
세월이란게 본래 말없이 혼자서 달리잖나?
가끔씩 가다가 힘들면 나무 그늘 아래서 기다리곤 하면
좋으련만 그놈의 세월은 지침도 쉼도 없는 친구라 어쩌겠나..
요즘도 MB많이 하나? 맨날 세월처럼 달리지만 말고 쉼쉼 쉬었다 가곤 해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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