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冥想의 窓 . 주는 마음 열린 마음 (10월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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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10-01 00:19 조회7,22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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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마음 열린 마음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 들이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 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바로볼 줄 알고 노래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인생에 참맛을 아는 사람이다
  • Les Larmes Aux Yeux (흘러 내리는 눈물)

댓글목록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낭만과 결실의 계절 시월이네
1438친구들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인생을..
가을 야유회 모두 무탈하게 잘 놀다 오시게나..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예
이 참에
이현판의 아침편지로
아니지
아침편지는 있으니까
새로히
이현판의 고요편지
현판어록 한마디
취침전 사색
등등으로
명명해도
괜 찮겠구나.
내용이
음미할 만하네.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디
높고 낮음이 없고,
열고 닫음이 없는 것, 괜히 내가 만든것.
담장과 철조망은 눈을 뜨고는 못들어 가지만,
눈을 감으면 방안 욕실까지도 들어다 볼 수가 있다.

친구야 가을에 단풍구경하러 한 번 떠나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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