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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의 봄(7) ㅡ 십리화랑,금편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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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4-26 06:10 조회6,282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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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의 봄(7) ㅡ 십리화랑(十里畵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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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에는 3천여개의 산봉우리가 솟아 있고 8백여개의 계곡이 굽이굽이 휘감아 흐른답니다.

십리화랑은 천자산자락 아래 계곡길로, 수도 없는 온갖 형상의 기암이 십리나 되는 길에 펼쳐져 있는

그 모습이 마치 화폭같이 아름답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합니다.

 주로 모노레일을 타고가며 관람하는데, 그 곁에 산책로가 따로 있어 도보로도 즐깁디다.

 

 모노레일 반환점에  세 자매봉이라는 바위산이 있는데(위 그림),

왼쪽 앞쪽부터 큰 언니, 작은 언니 막내봉..그렇답니다. 큰 언니와 둘째는 아이를 업고 있고 막내는 임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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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의 봄(8) ㅡ 금편계곡(金鞭溪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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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편계곡은 장가계 삼림공원의 동부에 위치해 있고, 금편이라는 이름은 금편암(金鞭岩)을 지나서 흐른다는 

데에서 지어졌다. 서쪽으로는 비파계로 모여들고, 동쪽 으로는 삭계로 들어가는 한 줄기의 깊고 고요한 협곡이다.

 뱀처럼 꼬불꼬불하게 늘어서 있는 돌길은 전체 길이가 20㎞나 된다.

길옆에 천여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고,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어서 공기가 상쾌하며 한적하다.

 이 곳에는 많은 진귀한 나무와 꽃, 풀, 살구나무, 해당화 등이 자라고 있어서 관광객들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개는 7.5km 구간이 삼림욕겸 관람코스인데 눈앞에 펼쳐지는 석주와 위험한 봉우리가 연달아 우뚝우뚝 솟아있다.

 또 계곡 구석구석을 흐르는 계곡 물은 흘러 모여서 작은 호수와 폭포를 이루고 있으며 고묵과 기이한 꽃들,

그리고 희귀한 동식물들이 아름답고 아늑한 생태환경을 이루고 있다.]

 ㅡ따온 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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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가족 공연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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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 돌아 온 무룽원 입구 

천자산 원가계 양가계 십리화랑 금편계곡등 모두 버스가 이 곳에서 출발하여 이곳으로 되돌아 오지요.

양도를 막기위해선지  버스표에 일일이 지문을 입력합디다.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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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슬그머니 증명사진 하나 끼워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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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해영님의 댓글

김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이렇게도 섬세하게 정리까지 하여
주시나요.
직접 그곳에서 느낌을 받으며, 발밑이 간질 간질하는 맘입니다.
7편 모두를
그대는 많은 시간을 수고하며,준비하여 주셨는데
나는 몇분만에 멋진 감상을 하였으니
친구의 따뜻한 정성과 맘이 녹아 있기 때문이라오.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따뜻한 마음  많이 전해주시길,,,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랜만이군요. 늦었습니다.
그간 잘 지내시죠?

난, 중국 본토는 처음이라오.
중딩 동기 몇이 가자 그래서 찬스다 싶어 어울렸지요.

역시 처음 접한 대륙 경관이라 딴엔 신기하기도 해서 자주 눌렀는데
사진이 별로라 조마조마하네요. 작은 디카 한계가 있군요.

그나마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고 민망할 따름입니다.

표영현님의 댓글

표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 덕분에 공짜 구경 잘 했습니다.
아름다움을 여러 친구들에게 나누워주는 친구의 따스한 마음과 정성에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어 너무 미안합니다. 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더 많은 기쁨을 누리도록 기원합니다.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맙습니다.
그냥 스케치 수준인데...

봄이라 그런지, 멀리 안 가도
주변 어디에나 정말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득하네요.

제대로 표현하는 재주가 없어
늘 벙어리 냉가슴 앓듯 합니다.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옛날에 벌써 다녀 오셨겠구만요,
난 늦깍긴데, 부럽네요....

혹시 작은 멘트들이 잘 못되지 않았나 감수 좀 해 주시구랴.
조선족 가이드들 설명엔 과장이 좀 들었다던데...ㅎㅎ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습기 많은 지역이라  안개나 구름이 잦다보니
더더욱, 먼 산들이 옅은 수묵으로 그린 그림같아 보입디다.

근데, 가이드 말로는
가을 단풍이 안든대요. 높은 데 일부 빼고는...

바위산은 가을 단풍이 곁들어야 제맛인데
어쩌면 설악산이나 금강산이 더 다양한 아름다움을 주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황산 잘 다녀 오셨수?
수고 많으셨소이다.

트래킹하랴, 일일이 사진 챙기랴
몹시도 바빴을 모습이 눈에 선하네.

덕분에 요즘, 황산에서 상해까지
두루두루 관람 잘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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