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다르다'와 '틀리다' (4월2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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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4-02 08:12 조회8,38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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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 '틀리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점을 각자의 타고난 개성으로 인정하지 않고 '틀린 점'으로 취급하는 순간, 부부 사이에는 상처가 자리잡기 시작한다.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처럼 '다르다'를 '다르다'로 기쁘게 인정하자. 세월이 흘러 '다르다'가 '틀리다'로 느껴진다면, 이전보다 꼭 두 배만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 - 최일도의《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중에서 - * '다르다'와 '틀리다'는 전혀 다릅니다. '다른 것'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닌 것이지요. 부부는 서로 '다른' 사람이지 '틀린'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은 늘 같아야 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 '다르다'가 어느새 '닮았다'로 바뀝니다. 부부는 서로 닮아가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라도 에럽고
틀리도 에럽다.
보통 에러번기 아이다.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러도 올라가고
틀니도 빠지고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그렇지만 품고사는걷 같아
어렵지않은게 어디있습디까
어려워도 쉬워도 세월보다 확실한
해결사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사실이........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거는 이자삐는 게 상책이다
세월보다도 망각이 더 편하다
그래서 신이 우리 인간에게 준 선물중 제 일이 망각이라나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박 진주있어도 넘 소원한거 아이가?
내일은 꼭 오소 사진기들고 오면 감사 감사 감사
세상사에 다르다와 틀리다를 이해하고 생활화하면 망구에 화낼일도 싸울일도 없다
인간사에는 틀리다라는 말은 애당초 존재하지 않은 거다
시험문제 오답도 정답하고 다른 것이지 틀린것이 아니다
다르다와 틀리다의 이해는 토론문화의 아주 기본이다.
요즘 정치판은 다르다는 없고 온통 틀리다 뿐이다 그래서 개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