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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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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4-07 08:50 조회7,66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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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鄕

 



천안함이 침몰하고

실종자도 못 찾고

벚꽃이 필똥말똥하는

이 을씨년스런 봄에

종달새 울고

뻐꾸기 울던

내 고향

들말로 

나 돌아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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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4.

댓글목록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새
한나절에는 팔을 걷어야할 만큼
날씨가 포근해졌네
1438의 해와 달!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이 항상 함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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