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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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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5-15 09:04 조회8,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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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전쟁의 수호신인 아테네 여신을 모시던 파르테논 신전은 관광객용 유적지

변했고,  아테네는 역사.철학.수학.문학.정치학.건축.스포츠  등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겨 서양문명을 이끌었으나 아테네의 영화는 소크라테스가 처형됐을

시점에 끝나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페르샤 제국에게 이긴 아테네가 망한 원인은 국민의 정신적 기강이 무너진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목요일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가 1만이 붕괴되며 한때 패닉 상태로 변했

으나 폐장 전에 회복이 되었으며 그리스의 재정위기가  그날의 주된 범인이었다고

합니다.

남유럽 돼지들 ( PIGS ;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 재정상태가 심각하여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움직일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 출신 심리학자 ‘Hermann Ebbinghaus’ 발표한 학습 곡선효과 어떤 일을

수행하는 회수가 증가할수록 그일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줄어든다 내용

입니다. 

상식적인 이야기 이지만 회사에서도 신입사원을 통해 이론을 입증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학습 곡선효과의 범위를 넓히면 반복에 의한 효율의 증대보다는 옛날의 경험을

통하여 똑같은 실수를 행하지 않는다 의미로 사용하는 학습효과 이론이

탄생합니다.

 

미국 주식시장이 지난 목요일  빨리 안정된 것은  2008 금융위기때 배운

학습효과덕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 위기 다음으로 아즈테크와 잉카 제국을 멸망시켰던 스페인 중국

마카오를 식민지로 만들었던 포르투갈 자신들의 형편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정부 재정지출을 하고 있기에 이들로 인한 위기설이 점점 금융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스.스페인.포르투갈.이탈리아 모두 유럽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군요.

 

학습효과라는 단어가 생각나서 퇴근 전에 몇자 적어 봅니다.

그리고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일본회사의 로스앤젤레스 지사에 근무하던 한국인의 이야기 입니다.

3개월전 일본회사 뉴욕 지사의 인사업무 팀장이 출장와서 갑자기 해고통지를

하고 개인 물품은 택배로 부쳐줄테니 사무실을 즉시 떠나라는 그당시의 상황을

이야기 듣고 개인적으로나쁜 일본 X 하며 몹시 흥분했습니다.

며칠전에 해고된 내용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정식 직원으로 일본회사에 근무하며 회사 몰래 외부에 두개의 회사를 만들어 일을

빼돌렸고 그사실을 회사가 발견한 것입니다.

온갓 혜택을 받으면서 회사에 뒷통수를 친것 이었고, 내용도 모르고 일본회사를

속으로 욕한것이 미안하네요.

결국 세상살이에는 인성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스님이 여교수 동영상 협박이라는 일간지 기사를 읽고, 스님은 무슨 스님,

가짜 중이고 땡중이지.

부처님, 저런 인간은 지옥으로 데려 가십시오.

 

친구 여러분 좋은 주말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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