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순수한 마음 (4월3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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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4-03 10:37 조회8,65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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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마음 그렇습니다. 마음은 다이아몬드처럼 순수 할수록 더 무게가 나갑니다. 마음은 팔고 사지 못 하지만 줄 수 있는 것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 이정하의《돌아가고 싶은 날의 풍경》중에서 - * 순수함을 간직하고 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이들수록 더 순수함을 가진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그 마음이 참 보배 입니다. 각박한 현실속에서도 순수하고 투명한 자신의 모습을 간직 할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그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향기가 우리의 삶을 더욱 넉넉하게 해 줄 것입니다.
댓글목록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대박!
비만 내리고 찌푸렸던 겨울같은 날씨도
어쩔수없이 봄을 거역할 순 없네요
꽃망울 터지고, 새순 질리도록 파랗게 돋아나니.
잘 계시죠? 한선생님께서도...
아참, 덕분에 빠징고기계는(?) 잘 돌아가고 있답니다.ㅎㅎㅎ
'다름과 틀림' ' 순수한 마음'
멸치다시물이나 된장국같이 은근한 맛을
각질같은 의식속에 살살 풀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지금쯤일텐데? 통영엔 광어를 넣은 쑥국이 일미라던데
한 번 모실게요. 제가 그집까지 알아뒀어요.
이거 공자님앞에서 탱자탱자하고 말았군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