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을 꺼내봤어요

인생은 구름처럼 흐르다
바람처럼 사라지는 것

구불구불 파도치는 인생길
평온한 맘으로 그냥 가세요

당신은 인간의 진정한 범위를 이해하는것같은 생각이들어ㅡㅡ
그래한조각의 구름이엿다가  한줄기바람으로 왓다 간다지...


그래 같이뜨 노닐다가 함게사라지는 바람이여라
함게사라지는바람이여라. 


바람이라도 부는날에 전화 라도주시면
개똥철학이라도 나올려나ㅡㅡㅡㅡㅡㅡ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3-04 09:26

창수야! 잘 있냐? 벌써 겨울지나고 봄처녀가 단장이라도 하듯
오늘도 따각따각 빗방울 소리는 창틈으로 몰래 엿보고 있지

가는 바람 잠시 주막에 붙들어 메 줄려나?
잠시 쉰들 그 바람 사라지기야 하겠냐?

건강하시고 올 핸 다복하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