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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버리고 떠나라 (3월13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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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3-13 09:25 조회9,61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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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떠나라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가진 것은 잠깐 스쳐 지나거나 언젠가 반드시 소리 없이 떠나갑니다. 날마다 먹을 것과 건강만 있어도 행입니다. 짧은 인생인데 그 무엇에 너무 집착 해 살다보면 그 만큼 괴로움도 크고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가진 걸 다 버리고 떠난 사람은 오래도록 향이 나고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사람입니다.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살수있고
삶 이 나를 속일지라도
즐기며 아름답게 살아가는 맘
그맘으로  항상 살려고
노력은하는데  인간인지라
간혹은 짜증도나고  심술도나네 그랴
 
스님의 가르침 데로 살아야
편하다는겄을  후에야 아니
 어쩔수가 없네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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