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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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2-08 15:44 조회9,412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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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가 서로 권하는 두 잔에는
눈물로 채워진 잔이 여기 하나
흥으로 채워진 잔이 저기 하나
두 잔이 어우러져 흥과 눈물이
함께 긴 여행을 떠난다오......
임천호님의 댓글
임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게 살아왔던 우리의 아버지와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잘 그리고 있구나
공원의 나무가지에는 벌서 봄이오고 있는데
인간이란게 원래 재금이없어 지난 추위는 벌써 잊었겠지-------
희미한 기억의 저편에 서있는니가 글로 다시 살아나니 반갑다
우쨌던 건강해라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은 기억에 있구나
한 참을 생각하니 너의
모습도 되살아 나네..
나의 장점은 나와 두 번이상 얘기한 적이 있는 친구는
기억에 남아 있다는 것 아니겠어... 반갑다!
올 해도 건강하고 추억을 만드는 한 해가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