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새로 꺼내 입은 옷 (3월10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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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3-10 08:00 조회9,77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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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꺼내 입은 옷 같은 옷을 자주 입다 보면 아무리 멋진 옷이라도 싫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그 옷을 1~2년 묵혀둡니다. 잊고 있다 1~2년 후에 다시 꺼내 보면 마치 새로 장만한 옷처럼 신선하게 느껴지니 신기한 일입니다. 마치 오랜 친구처럼 다시 어울리니 말입니다. - 오오하시 시즈코의《멋진 당신에게》중에서 - * 사람도 옷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반짝했다가도 차츰 시들해지기 쉽습니다. 그때는 잠시 떨어져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따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러면 다시 소중하고 귀한 존재로 다가옵니다. 옷은 버릴 수 있지만 사람은 버릴 수 없습니다.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건은 쓰다 싫으면 버리면 되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됄수 있다면 내가 참고 이해하고
사랑할수밖에없다
그렇찮음 결국에는 그화가
내게로 오기때문이아닌가
맘 만 조금 바꾸면 좋은 일들이
너무 많다
대박 그동안 넘 격조해서 미안하이
회사일 정리한다고 좀 바빴네그랴
건강하시고 밸일 엄제 ?
사모님도 건강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