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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술잔에 채워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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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2-08 15:44 조회9,39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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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고운님들... 절기상으로 입춘이라는데 봄이 너무 힘들게 우리곁에 오나봅니다 님들 마음엔 벌써 봄이 자리하고 있지요? 봄이 오면 내 마음 녹여 주길 바래보면서.. 언제나 평화와 주님의 은총 누리기 위해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고 합니다 마음을 여느 걸음걸이로 걸어가는 사람들 이들을 보면서 또 다른 이야기를 나누며 기쁨을 느껴 보려고 합니다 희망과 용기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 부데루붸그 -

댓글목록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가 서로 권하는 두 잔에는

눈물로 채워진 잔이 여기 하나
흥으로 채워진 잔이 저기 하나

두 잔이 어우러져 흥과 눈물이

함께 긴 여행을 떠난다오......

임천호님의 댓글

임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게 살아왔던 우리의 아버지와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잘 그리고 있구나
공원의 나무가지에는 벌서 봄이오고 있는데
인간이란게 원래 재금이없어 지난 추위는 벌써 잊었겠지-------
희미한 기억의 저편에 서있는니가 글로 다시 살아나니 반갑다
우쨌던 건강해라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은 기억에 있구나
한 참을 생각하니 너의
모습도 되살아 나네..
나의 장점은 나와 두 번이상 얘기한 적이 있는 친구는
기억에 남아 있다는 것 아니겠어...      반갑다!
올 해도 건강하고 추억을 만드는 한 해가 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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