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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넘어져 봐라 (1월26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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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1-26 08:58 조회8,22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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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 봐라 넘어져 봐라. 산악인 친구는 이렇게 말한다.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정상까지 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승진에서 미끄러지고, 실직을 하는 등 삶이 송두리째 뽑혀 나가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그런 쓰라리고 아픈 경험은 어느 누구라도 한 번씩은 겪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넘어져 봤으니 아는 게 있지 않은가.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재산이 된다. - 전경일의《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 넘어졌을 때 그 사람의 진면목이 나타납니다. 넘어지는 순간 한번에 무너져 버리는 사람이 있고,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생의 장애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물을 고통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고, 다시없는 교훈과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애물을 만나 넘어지는 것을 조금도 두려워 마십시오. 엄청난 재산을 얻는 순간이니까요.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 하셨읍니다
  넘어져도 젊을때 넘어져야지 이나이에 넘어지면 회복이 쉽지않다네
  기계는 부서지면 다시 고치면되지만 우리네는 회복할려면 좀 어렵다네
  그러니 우리가 이나이에 왜넘어집니까 ?
  고도원 지는 우리보다 3살이나 젊으니까 하는 소리
  친구들이여,젊은이에게하는 소리 속지말고 사아살 해야한다
  써브고치느라 수고 많았읍니다
  총으로 사람죽이는것도 힘든 세상에...왜힘드냐고 ? 요새는 총알값이
  너무 비싸서 말일세  ... 그래서 친구들이여 50년만 더 기다려라
  오늘부터 적금부어 50년 만기적금타서 총알 젤좋으것 사가지고
  그때가서 쏴 줄테니까    ...............아메리칸 코미디언

  친구들이여 ! 50년만더 기다려라 .제발 부탁이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바뿌네요
가리 늦게  뭣시  이리도 바뿐지
대박 고생 마이  하는데 자주 못와
아이엠  쏘리요 ...ㅎ ㅎ ㅎ

몇일전  영등포에서  칭구덕분에
나팔불고  당구치고  마지막에
맹지이하고  인욱이하고  셋이서
허벌나게 마시고  택시타고 집에가 다가
얼음판에 미끄러져  엉덩방아  찧었는데
엄청 아푸데요  ...ㅋ ㅋ ㅋ
안다치기 망정이지  클날뿐했네
한일주일  됀나 ?

그날영등포에서 본 칭구들  고마웠다
중간에  찡기서  쌩대구  뺐아
묵어서 미안하요

증말 이젠 우리나이엔  술도 음식이니
좀 얘끼묵고 올해는 나와 칭구들
몸생각혀서  막걸리로  쫴끔씩
잡수시길..... ㅎ ㅎ ㅎ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 김박
모든 언행이 다 경험이고 학습이지,
서 있는 자  안넘어질려고 바락 쓰지말고,
넘어져 있는 자 일어날려고 쌩발강 지기지 말자.
어제 한일 이미 다 까먹었고,방금한 일 생각이 안난다.
그렇지만
45년전 이 만수회장이 진주고 1-4반이었다는 건 안까먹는다.
이렇게 살자/// 
안되면 안되는 대로, 되면 되는 대로///하루하루 웃으면서///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고
놀부 제비다리 분질듯이
일부러
넘어질꺼 까지야 없겠지.
자빠지면
할수 없는 일이고 !
이 기회에
좀 쉬었다 일어 날수도 있고
옷에 묻은 먼지도 털고
세상 좀 쩨래보면서도
잘 일어나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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