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 寒 然 後 知 松 柏 之 後 凋 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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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1-20 21:40 조회6,09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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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 자한(子罕)편의 이 글에 담긴 뜻을 되새기며
그 유명한 '세한도(歲寒圖)'에 그 뜻을 담아 내었다 하고
안중근은 1910년 3월에 만주 뤼순(旅順) 감옥에 수감중에
이 글을 정성스럽게 옮겨 적었다 합니다.
조선(朝鮮) 전기(前期), 이행(李荇)은 거제도로 유배되었을 때
그곳에 작은 정자를 짓고 세한정(歲寒亭)이라 하였으며
김부필(金富弼)은 거처하던 당(堂)을 후조당(後凋堂)이라 하였는데
군자(君子)는 환난(患難)을 당하더라도 지조(志操)를 지켜야 한다는
이 글의 뜻에 공감하고,그 뜻에 따르려 했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송백(松柏)은 소나무와 잣나무를 가리키며,
언제나 시들지 않는 상록수(常綠樹)를 가리킵니다.
그것은 어렵고 혼란스러웠던 시대에도 굽히지 않았던
대쪽같은 선비와 충정을 비유할 때 자주 쓰였습니다.
일사삼팔 친구들이여!
송백처럼 늘푸르고
독수리처럼 하늘높이 훨훨 날아라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글잘봤다
날씨가 갑자기 춥네
밸일엄재
감기조심하시게
변절기에 병나면
큰일이다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날이 많이 춥던데
저녁에 회당 갔다 오니
약간 달달달~~~ ~~~
춥다는 것은 '다음이 봄이다'와 같으이
조심 건강, 얼음판,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