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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1월25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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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1-25 07:32 조회8,89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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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살아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즐거운 일을 얼마든지 더 만들 수 있고, 그것에 풍덩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웃은지 언제인가. 혹시 일만 하며 살아오지 않았는가? 내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돌이켜보자. - 전경일의《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 아무리 즐거운 일도 찡그리면서 하면 즐겁지 않은 일로 둔갑하고 아무리 힘든 일도 웃으면서 하면 즐거운 일이 됩니다. '즐거운 일'도 자기가 만드는 위대한 창조작업의 하나입니다. 즐거운 일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거운 일이 되는 것이니까요. 어렵고 힘들수록 웃으면서 하십시오. 즐거운 일이 많이 생깁니다.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파네는 아프리카에 살고있는 일명 나비 나무라고 불리는 푸른 나무
  모파네 잎에 나비들은 가득 하얀 알을 낳아 놓는다
  때가되면 사람들은 그 모파네잎을 먹고 자란 노란 애벌레들을 긁어 모은다
  나비의 애벌레는 훌륭한 양식이 되기 때문에,그러나 그중 몇마리는 꼭 탈출하여
  눈부신 황제나비가 된단다        모파네,  강은교

  즐겁다는 기준은 여러가지 이겠지만,
  경우에 따라서 내가 즐거우면 어떤 상대는괴로운 경우가 생기는때가 있는법
  내가 즐겁다의 경지는 상대가 괴롭지않은 진정한 즐거움이 생산 될 때이다
  노변 정담에 댔글을 달때,그러한 점을 고려하기도한다
  알 수 없는 말로 내가 즐거웠을때,혹여 당신은 짜증스럽지 않았나이까 ?
  맨위에 글을 올려 암묵적으로 글을 읽어 달라고 보챈적 없나이까 ?
  낙서에서 밝혔듯이 바라는것 없나이다

  황제나비가 안겨  크는 모파네 그 출렁이는 언어의 푸른 잎을
  나의 책상위에 가득 드리우고 싶다  .............  아마 앞으로도 출간되지않을 내 시집의 머릿말
                    ...........모파네  강은교 ...............
  우리는 내가 즐겁고,푸른 나무가 즐겁고,애벌레가 즐겁고
  황금나비가 그저 즐겁기 때문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정과 사랑의푸른잎을 댓글에다 드리우고 싶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날씨... 아직도 춥습니다
 즐거움을 니안에 드리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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