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도와주고 도움도 받고... (2월1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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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2-01 09:32 조회9,34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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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고 도움도 받고... "네가 곤란하면 나는 언제든지 너를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곤란할 때 나는 절대로 네 앞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자세가 옳다. 서로에게 그렇게 생각할 때 비로소 우정이 성립한다. '옛날에 나는 너를 도와주었는데 너는 지금 왜 날 도와주지 않는 거야' 하고 생각한다면, 그런 건 처음부터 우정이 아니다. - 기타노 다케시의《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중에서 - * 남을 도와준 것은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남에게 도움 받은 것은 오래 기억하고, 언제인가 꼭 보답하리라 다짐하며 사는 것이 좋습니다. 도와도 주고 도움도 받고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렇게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쌓아가는 것이 우정입니다.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화 ..누가 무우를 특별히 잘 길러 원님에게로 가져갔드니 댓가로 황소한마리
받았다는소문듣고,황소 한마리를 갖고가서 논밭열댓마지기 줄것을 기대하고
갓지만 원님은 잘길른 무시 한뿌리 주었다네
우리가 더러운 사람들 틈에 살아가기란 힘든일이지만 자유,돈,정조 까지 몽땅
빼았긴다해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었인가?
급한 일이 생겨 그만 뻬끼고 갔다와서 시간되면 쓰고,안되면 이되로 긑낼 수 도
있읍니다
왜냐면 보상 받을것도 바라는것 도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나중에 뵙겠읍니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부 문화에 익숙하지않는 우리는
주는 기쁨을 아는이가 그리 많치않다
물론 옜날 고을부자들중 흉년에 베풀고 사신
어른들도 많이 있었지만.....
더불어 살아가는게 인생이지요
한잔의 막걸리에 웃을수 있는
칭구가 많았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