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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12월26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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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2-26 08:26 조회9,21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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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이 가슴에 그대를 담으면 눈물보다 더 고운 눈물이 흐르지 않더냐 보이는 꽃만 꽃인 줄 아느냐 내 마음에 그대를 담으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피지 않더냐 - 홍광일의 <가슴에 핀 꽃> 에서 - * 이 우주에서 사랑을 빼면 세상은 너무 삭막하고 막막할 겁니다. 나뭇잎도 생기를 잃고 하늘도 빛을 잃을 겁니다. 삶에서 사람을 사랑하는 일보다 더 아름다운 일이어디에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마음은 우주의 마음입니다.

댓글목록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자 마자
수권이가 진주있다가 서울로 가니 서운한 것도 사랑이제

마자마자
지붕에서 눈이 녹아 흐르는 물도 눈물이제
양귀비도 꽃이고 호박꽃도 꽃이제

거제서 대구경매하는 아줌마가 배송차질 빚은것도 사랑으로 용서할 수 있었다
사랑이면 안되는 거 없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맘에 꽃보다  더귀한거  있더나 ?
지가 존거보다  더존거 있더나 ?
다 지눈이  안경이라  카더라
고로 내 신간이  편함  다편한거고
세상보는 내눈이  웃고 있슴
세상은 다아  천국인기라 ......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일은 주일이고 ,예수탄일이라 일년중 단 하루라도 조용히 있고싶었고
  26일은 다시 누구 결혼날이라 그리하루 보냈는데 이날 먼데서 아이스박스가 도착되어
  내가준 사랑보다 더 큰 참사랑을 받았네
 
오늘 주일이라 성경 구절만  되네이게되네
  "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예배당 가끔 다니는녀석보다 사랑의 실천은 이들이 더 많이 하네
사랑 없으면 그것또한 무슨 소용이라

사랑은,시기,자랑,교만,성내지,아니하며 악한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모든것을 믿으며,견디느니라

 아이스박스안에 실어준 사랑 ,소망 믿음 감사합니다
 하늘이시여 내가 받은 사랑보다 곱절의 사랑이 그들에게 당도하게하소서

 사랑의 기축년,사랑의 경인년 몽땅 사랑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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