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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도전과제 (12월29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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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2-29 07:51 조회8,80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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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음악'은 나의 궁극적인 도전과제다. 가장 가슴 뛰는 삶은 결코 통달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좇는 삶이리라. 나는 힌다 선생님을 만나기전까지 피아노에 관한 모든 것을 통달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정상에 다다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힌다 선생님에게서 정상에 도착하면 그 뒤로 또다른 거대한 산이 기다리고 있음을 배웠다. 그 산에 대한 '도전' 정신이 매일 나를 살아가게 한다. - 패트릭 헨리 휴스의《나는 가능성이다》중에서 - * 누구에게나 도전과제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없다면 그건 '심장이 멈춘' 삶입니다. 가슴은 이미 차갑게 식어버리고, 몸은 살아있으나 정신은 잠들어 있는 '꿈이 없는' 인생입니다. 큰 산과도 같은 도전과제를 찾으십시오. 그리고 이를 위해 매일 도전하십시오.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사람만이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어잡이를 하는 어부들의 관심사는 항구에 도착해 있을때 청어의 생사여부
  아무리 우다대도(보살펴도) 배가 도착하면 거의다 죽어있기 때문인데
  그중 한 어부의 청어만은 싱싱하게 산채로 남아 있어  이상히여긴 다른어부들이 물어보았는데
  ' 청어를 넣은 통에 메기를 한마리 넣어 둔다네 ' 아니 ' 메기는 청어를 잡아 먹지 않는가 ?'
  그렇다네 메기가 청어를 잡아 먹지만 서너 마리정도 먹은후에 더 잡아먹지 못한다네
  그동안 다른 청어들은 메기에게 잡아 먹히지 않을려고 열심히 헤엄치고 발버둥 치다
  어느듯 항구에도착 싱싱하고 탱탱한 살아있는청어가 항구에 도착하는 비결이라네
                                    청어 이야기 ... 아놀드 토인비(영국, 역사학자 )

  메기( 고난,스트레스등)에게 쫒겨 오늘날 환갑이 지나도록 탱탱하게 살아가는 1438 친구들
  지금은 겨울 , 바위에 짓눌린 잡초처럼 가슴어디에선가 시들어가고 있는 양심이,겨울 호수에 얼어붙은
  백조의 날개처럼 꼼짝도 못하는 행동이 ,이년 열두달 한숨밖에 쉬지않는 삭풍의 언덕일지라도
  어둠과 빙판의 계절을 넘어 일제히 구름을 걷고 햇볕이 쨍하이 내리 비추어대는
  펄펄 나붓기는 황혼의 깃발아래로 도망 (?)갑시다
  청어의 액소더스  ㅡㅡ  그것이 오늘날 환,진갑의 우리 친구들이 즐겨야할 ' 도망 놀이' 인가요 ?

  새해에는 복이 어디 있는지 모르지만 복많이 받으십시요
  복이 어디있읍니까? 저금통장,주식,부동산,첩첩이 잠근 철제 금고 ?
  허탕친 복권?.....아하 ! 그놈의복, 어디엔가 있을것인 즉 그거 찿아내는' Challenge ' (도전)하시지요

    몇일 안남은 한해 무리하지말고 잘 계십시요
    한해한해가 다릅니다 ...건강하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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