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느낌 (11월20일/금요일) > 노변정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노변정담

고도원의 아침편지/ 느낌 (11월20일/금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1-20 08:55 조회8,389회 댓글2건

본문

느낌 창의적인 사고의 시작은 느낌에서 온다. '이것인 것 같다'는 느낌이 그것이다. 그것이 왜 최선인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그것을 직관적으로 느낀다. 아인슈타인도 창의성은 "면밀한 의도나 계획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 박웅현의《인문학으로 광고하다》중에서 - * 느낌은 때때로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느낌이 좋으면 결과도 좋고, 느낌이 좋은 사람이 실제로도 좋은 사람이기 쉽습니다. 느낌은 한 순간의 직관이기도 하고, 자기가 살아온 삶의 집적이기도 합니다. 창조적으로, 긍정적으로 살아온 사람과 수동적으로, 부정적으로 살아온 사람의 직관과 느낌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취하지 않는 술은 없는것인가 ?
  입안에서 녹지않는 알사탕은 없는것일까 ?
  진시황이 원하던 불노초는 정말없는것일까 ?
  하찮은먼지라도 햇빛 속에서는 반짝이던데
  유액이 칠해진 하얀 사기그릇에 번쩍이는 빛처럼
  십자도라이버 같은 사랑 평화 우정을 만나고 싶다

  중국집 짬뽕 한그릇 마시고 나와
  자동문 앞에섰드니 ' 눌러 주세요 ' 드디어 문이 열리고
  가야할 길거리가 열리고 낙엽이 매연속에서  마냥 딩구네
 
  다음번 건배제의는  선창은 자동적인 사랑과 평화 연인과 우정을 위하여
  그 화답으로 " 눌러 주세요 " 했으면 ......

 건강한 나날 기원함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현경이 말히는 우정같은 사랑




내가 가지기는 그렇고 남에게 주기 아까운 남녀 사이
가슴이 작아 브래지어가 필요 없는 여자와 남자 사이
엉덩이가 작아 청바지를 즐겨 입는 여자와 남자 사이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 사이
사랑한단 말을 못하는 사이
평행선만을 긋고 있는 사이

떨어져 있을 때 얼굴이 떠오르는 사이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전화하는 사이
집에까지 바래다주고서 악수하는 사이


2009.11.18.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