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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11월30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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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1-30 07:21 조회8,57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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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비만 때문에 뭘 못한다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자신의 몸무게가 10킬로 정도만 내려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 당장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 더 이상 기다려선 안 된다. 당신을 옭아매는 구실은 한둘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점이다. - 로빈 A. 쉬어러의《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중에서 - * 몸의 비만도 문제지만 마음의 비만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일년에 한두 번, 단식이나 다이어트를 통해 몸과 마음을 비워 심신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몸의 군살이 빠져야 마음의 군살도 빠지고 몸이 가벼워야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습니다.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장철이다
  배추가 뽑혀나간 그밭으로 가보았는가 ?
  나락을 거두고 채소를 다 캐고나면 그기에는 농부가 쟁기질을 한다
  침묵하고 있던 흙을 깨우고 드러나 있던 흙을 다시 잠재운다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에너지들이  살아오는동안 산화되고소진되어버리고
  양분을 소실해서 불모지나 다름없는 황량한 땅으로 변해 버린,요즈음을 생각한다

  어제보던 그 거리 똑같은 시각,경로 권태로우며 피로한 기계적 생활
  우리네 삶이 잘잤냐 ? 밥먹었냐? 로 하루가 가고 또 월요일을 맞는다

  이래서는 삶의 열매를 거둘 수 없다. 쟁기질을 해야한다
  침묵하고 있던 흙들을 깨워내고 새로운 한주일,계절을 대비하여
  씨앗을 채소를 심기위해 또다시 가래질을 해야한다
  그속에서 친구들 삶은 하품을 하지않고 생활의 긴장 속에서
  새로운 황혼의 뿌리를 내릴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외다

  날이 따뜻해서 좋지만 월요일도 화요일도 토요일도
  건강하게 만나기위해 건강의 가래질도 잊지 말게나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토요일 기우회 모임에서
모처럼 많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숙소에 돌아온 시간이 새벽 2시...
어떻게 그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갔는지 알 수가 없다.
또 다음의 모임을 위해
권총 말대로 쟁기질도 하고
마음도 다시 정리해 두어야겠다.
같이한 친구들아 모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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