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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평균 2천 번 (12월4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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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2-04 08:19 조회8,92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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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천 번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워요."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창작품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뿐이죠.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를 보세요. 아기가 단번에 성공할 거라 믿나요? 다시 서 보고, 그러다 또 쿵하고 넘어지곤 하지요. 아기는 평균 2천 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걷는 법을 배웁니다." - 로랑 구넬의《가고 싶은 길을 가라》중에서 - * 넘어지면 낙심이 큽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기도 하고 다시는 못 일어설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평균 2천 번 넘어졌던 걸음마의 시절을 이미 넘기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넘어졌다고 조금도 낙심할 것 없습니다. '걷는 법'을 더 잘 배우면 됩니다.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 즐먼시절의 리비도가 그립다
나이가 들면  잘 안비고  못듣고  머리회전도 덜하고
어쩔수  엄나보다
하지만  오늘도 나는  할수있다는  긍정속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고있다

날씨가  마이 풀렸네요
방콕들 하지마시고  가까운 야외라도 
함 떠나보심  어떠실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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