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부부갈등 (12월8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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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2-08 06:57 조회9,10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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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 지속적으로 부부갈등을 일으키는 부부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가족생활을 하는 동안만큼은 서로간의 '절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문제와 부모로서의 문제는 두 개의 개별적인 문제다. 부부간의 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엄마와 아빠로서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라. - 존 가트맨의《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중에서 - * 부부가 평생 살면서 갈등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갈등이 생길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갈등의 여파가 자녀들에게까지 미치지 않도록... 부부갈등이 생길 때마다, '그럴수록 아이들을 더 잘 챙겨보기로 하자'고 약속하고 잘 실천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년일 계속되는 년말 모임 속에서 게으르져 가는
우리네 몸뚱아리와 심령을 근심하라
내 사랑의 규방속으로 기어들어오는 온갖것들
매연,기름 묻은 철사,지폐위에 묻은 발암물질,찬공기속 신종 플루
그것들은 부부의 침대속에서 사랑과 꿈을 훔쳐가고
생명의 푸른빛과 정절의 물을 오염시킨다
부부를 갈라놓는 오늘날 온갖 독소들을 넉넉히 이겨내고 몰아내는
양보와 건강을 마련하여라
황혼의 사랑을 약속하여라
아네와 같이 아무도 봐주지않는
허허 벌판 무대위에서 함께 춤을 추어라
오늘도 건강하게나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새 모임이 많아 음주 땜에그런지
할멈의 잔소리에 한마디 했더니
삐끼같고 말이엄네...ㅎ ㅎ ㅎ
뭐 묵고 잡은거 전화로 물어봐도
대답도 시컨둥하고
손녀 가 와야 보고 풀려나 ......
딸내미 보고 손녀데리고 오라고
해야건네 둘째 담달 에 산달이라
몸도 무거울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