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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길 위의 학교 (11월9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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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1-09 09:00 조회8,13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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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학교 나는 여행이란 길 위의 학교라고 굳게 믿는다. 그 학교에서는 다른 과목들도 그렇지만 단순하게 사는 삶, 돈이 없어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삶에 대한 과목을 최고로 잘 가르친다. 한번 배우면 평생 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수업이니 필히 수강하시길 바란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 '길 위의 학교'. 여행은 길 위의 움직이는 학교입니다. 운명과도 같은 새로운 만남과 사람과 삶을 배웁니다. 서로 사랑하는 법, 감동을 나누는 법을 배웁니다. 나를 용서하는 법, 화해하는 법도 배웁니다.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는 기술을 배우고 진정한 기쁨과 행복도 배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여행을 떠납니다.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이 맨처음 바다위에 띄운배는 " 아르고스" 라던데
    이거는,비행기를 타고 날 수 있는 근대인에게 경이로운 사건과 같은,---- 당시 상황으론
    굉장한 사건 이었을 것이다

    본시 인간에겐 아가미와 날개를 주지않았는데 이것은 육지에서만 엎치어 살아라는 뜻
    그러나 이사건으로 생존의 한계를 넘어 바다,하늘,땅을 넘나들고......

  그래도 모자라서 또하나의 여행, 내적여행 공간까지 인간들은 안가는데가없다네
  그러나,동물들은 어떤고 ?
  호랑이나 곰이 하늘을 날 수 없고 ,사나운 상어또한 히말라야를 오를 수 는없는것
  여행을 떠난다는것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짐승 들이 할 수 없는----- 영혼의 땅까지
  밟을 수 있는 귀한 도구임을 야그하네요

  아르고스의 배나,라이트 형제의 비행기가 여행이라는 단어와 함께 생각키우게하는
  오늘 아침입니다

  지난 한주 많이들 바쁘쎴나요
  좋은일이지요 .건강하다는 표시로 알겠나이다
  계속 건강하이소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 거치 존게 있나 ?
젤최고지 
옜날  가실에 원족 가기 전날이나 ,운동회할때
사이다 한병 , 오꼬시 쬐끔 .
눈알사탕 ,....
밤새  잠잔칭구는 엄제 ? ㅋ ㅋ ㅋ
늘거서도  다 마찬가지다
다식은  김밥도 우째 그리도
맛있었는지......

창수야 그기도 벌써  단풍이
왔는가베
별일 엄고  ?
건강하제 ?
사업도 잘돼길  항상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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