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이까짓 감기쯤이야 (12월7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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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2-07 08:11 조회9,10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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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감기쯤이야 "마음은 힘의 원천이야. 마음에 따라서 몸도 달라져. 감기에 걸릴 것 같은 상황에서도 '이까짓 감기쯤이야' 하면 감기가 쑥 물러가. 그러나 몸을 움츠리고 감기에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면, 자기도 모르게 콧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쑤시면서 감기에 걸린단 말이야. 마음이 병을 만드는 거야." - 장병두의《맘 놓고 병 좀 고치게 해주세요》중에서 - * 맞습니다. 마음이 병을 만듭니다. 그러나 몸도 중요합니다. 몸이 허약해 골골한 터에 '이까짓 감기쯤이야' 하면 된통 혼이 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가야 합니다. 마음이 몸을 다스리고, 몸이 마음을 다스립니다. 휴식과 운동은 그래서 필요합니다.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맘이 젤 중요하지요
허나 몸이조금은 따라조야 합니다
요새 바쁘고 춥고 해서 잔차 타는것을 좀 등한시 했더니만
3키로나 불었네
그제 남산 올라가는데 장난이 아닙디다
고로
맘이나 육체나 항상 갈고 딱아야 하지요
올 아침 은 제법 쌀쌀하네요
옷 따시게입고
어깨 활짝펴고
즐거운 맘으로
기쁜 한주일 보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