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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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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06 09:20 조회7,387회 댓글3건

본문

 

아우라지

 

 



송천과

골지천이

어우러지는 곳에서

정선아리랑이 들려온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 … …


餘松亭과

처녀상이

서 있는 곳에서

정선아리랑이 들려온다

사시장철 임 그리워서 나는 못 살겠네

… … …

_copy2.jpg 

2009.09.24.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각에서 저 여인은 누구를 기다릴꼬 ?
  어째 주안상은 준비됐을까 ?
  이가을에 한잔의 곡차를 버선신은 저 아낙네와 함께 .....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맛 다시네
    자세히 본께 옷고름 풀라카네
    벌건 대낮에
    너무 기다리다보니 체면이고 뭐고 ...
    잘 익은  두개의 언덕이 금방 내눈앞에
    오, 붉은 저정각아
    그토록 하얀피가 그리웁드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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