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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침반 (10월21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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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21 07:47 조회7,95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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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 아인슈타인은 노년에 '나의 부고'라는 짤막한 글을 쓰면서 아버지가 나침반을 처음 보여주었던 때를 회상했다. 어느 쪽으로 돌려도 나침반 바늘이 항상 북쪽을 가리키는 모습이 어린 소년의 눈에는 무척 신기하게 보였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적었다. "나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때 그 경험은 내게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사물의 이면에는 반드시 깊숙이 감춰진 무언가가 있다." - 조지 존슨의《세상의 비밀을 밝힌 위대한 실험》중에서 - * 아버지의 나침반이 아인슈타인을 만들었습니다. 아버지가 건네준 책 한 권, 꿈이 담긴 말 한 마디가 아들딸에게는 인생의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아버지는 그 존재만으로 자식들의 나침반입니다. 어느 쪽으로 돌려도 희망의 북극성을 가리키는...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년기때  부모의  역활이  올매나  중요한지
나이가들어가면서  알았으니 참........
손주들에게는 잘해줄려고  용은 마이 쓰는데
요게  저거 애비 애미 보다 늘거서 그런지
잘안놀아주네
허기사 나도  시간나야  봐주니 별로것지
요새 얼라들 보면  집에서  가정교육  어떻게 시키는지  참궁금하다

여담인데  18일날  인천대교 잔차행사때  진행요원으로
참석했는데  의외로  절머니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중에
몰상식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사람들 집에가서 과연 무엇을 가르치는지 ?.......
이제는 좀 자숙할  나이건만..........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아버지 우리 아버지  ...
  이 세상에 부모 마음 다같은 마음  ... 아빠의 청춘(가수 이름이 생각 안나네)
  아버지 ! 못난 아들래미를 용서 하세요 !
  아들,딸들아 ! 못난 애비를 용서하여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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