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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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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06 09:24 조회6,88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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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그네

 

 




냇물에 몸을 맡기고

정처 없이 흘러가다

친구와도 헤어져

종착역에 이르러선

茫茫大海


앞으로

혼자서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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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댓글목록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운아! 잘 있었나.
최근 몇 개월 동안 西行에 빠져 있었다.
앞으로 몇 개월은 더 공부해야 찌깬 알 것 같네.
진주 허회장(봉수)이 얘기 했지 싶네.
언제나 상록수처럼 건강해라.
사진보니 하나도 안 변했네?
누구 말처럼 완전 童顔이네? 좋은 것이제...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 머니하고 사는게
밸시런 말도다히네
같이  잘살다갈  생각이나 하셔 ㅋ ㅋ ㅋ
곡차 마이 잡수시지말고
별장에서  잘지내고 있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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