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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걸림돌과 디딤돌 (10월7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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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07 00:54 조회8,19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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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과 디딤돌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카알라일의 말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 많은 삶의 돌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그 돌을 어떤 사람은 걸림돌이라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디딤돌이라고 말합니다. 삶에서 오는 모든 장애를 불평과 원망의 눈으로 보는 것과 또 그것을 발판으로 재기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것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겁니다. 오늘도 장애의 요소와 같은 돌을 곳곳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그런 돌들은 생활에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깔려있는 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뒤쳐지게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온 모든 걸림돌을 오늘부터는 역으로 발판을 삼아서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겠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music01.gif♬ 배경음악: In Loving Memory / Phil Coulter ♬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보잘것 없는 돌이라도 위대한 것이다 ....  헤르만 헷세
  이 세상에 똑 같이 생긴돌은 존재하지않기 때문이라나
  돌 하나 하나가,존재의 의미로 따진다면 감히 모방할 수 없는 독창성으로 가득 차 있다

  쓸모로 따진다면 벽돌이 더 귀할것이다.
  그러나 틀에서 찍혀 나오는 똑같은 규격과 색체, 즉 생명은 없는것이고
  이런 벽돌은  없어지면 다른 벽돌로 얼마든지 바까 끼울 수 있는것이라오
  도구란, 아무리 비싼것이라도 기능을 빼고 나면 보잘것 없는게 아니겠읍니까 ?

  우리들의 친구
  돌입니까 ? 벽돌입니까 ?
  당연히 돌맹이 아니것읍니까
  우리의 우정이 무슨 벽돌과 도구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1438 친구들이야말로 돌맹이 하나 하나로 전체 돌무더기로 쌓아놓은 성황당 같은것
  그것이 우주천지에서 없어지면 영원한 소멸되는 귀하고도 귀한 자연의 돌처럼
  우리의 우정을 바윗돌이 아니고,쓸쓸하게 떨어져 있다해서 ,우주가 맺어준 이 자연을
  벽돌과 바꾸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나이에 사아살 걸어 대이라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몬 다친다
    아울러  그놈의  신풀도 조심하고이 .............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권총의 댓글이
원문보다 훨씬 좋다.

맞다.
우리는 돌맹이로
모여진 친구다.

모양도 제 각각이지만
그러나 항상 제자리에 있다.

그냥 있는 돌맹이에 걸려
지금 이시간 고생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
모두 모두 돌맹이 조심...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ㅁㅈ ㅁㅈ 
모든 것은  생각의 차이지요
쌈을 할때도  그냥있는 사람 넘기기보다
달려올때 가  이용만하면 더쉽지요
세상살이가 다 그렇고  그런건데
모든거  좋게 생각 하면  만사가 편하지요
어제의 상처가  오늘의 밑거름이 된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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