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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10월10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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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10 02:47 조회8,41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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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music01.gif♬배경음악:Le Ruisseau De Mon Enfance♬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  낼 속일지라도 
슬프하거나  노하지말라 했는데
그게잘  안돼는걸  우짜노 ?
근데  글처럼  조코 나쁨이  그리오래 안가데 ?
해는지고  노울이라도 볼라면  맘편히
즐겁게 사는거  외 머있건나 ?
대박어제 고생마이했다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바빳네?
 종원이 딸 결혼식 땜에...
 이제 다른 사람 시켜라.
 느긋하게 앉아서 담소나 하고 술이나 하면서...
 배우고 싶은 것 많은데...
 사진에 자운이하고 앉아 있는 친구 여드름 박사 표영현이 아이가?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구 4강 좌절로 이 음악이 더욱 아쉬움을 더하네 .......
  어느 바닷가에 아이들이 뛰놀고 있었네 어느날 바다해면으로 사기그릇같은것이 떠올라
  놀란 아이들이 귀신이 나타났다고 돌팔매짓으로 그것을 깨뜨리고 비로소 귀신을 쫒아낸
  안도감으로 등교하고,하교후 바닷가에 뛰놀았는데 그중 한아이가 몸이 안좋아 등교를 못하고
  바닷가로 나가 사기그릇을 깨지않고집으로 가져왔는데 부모가 놀래 야단친후  개밥 그릇으로
  쓰게 되었읍니다
  얼마후 한 여행자가 그곳을 지나다가 개밥그릇을 이상히여겨  주인( 어린 아이)의 양해를 구해
  사기 그릇을 조사해 보니 수천년 된 '페르시아 자기'였답니다
  가격으로 치면 그릇하나값만해도 왠만한 아파트 한채값 ... 내용은 희랍 정벌을 떠난왕실배가
  그바닷가를 지나다 폭풍우에난파  세월이 흘러 그 선박안의 보물들이 조금씩 바닷가로 밀려온것이었답니다
  그후 아이는 자라 훌륭한 고고학자가 되었답니다
  기실 중요한 진짜 보물은 몸이 아파 왕따비스무리한 개밥 그릇 아이인가요( ?)

  어제 1438 동기들의 핏덩이들이 그들의 핏덩이를 맹글로 가야하는 세상으로--- 조용히 떠나보내는  아이의
  손을 놓아주는 한날 ----  이같이 놓아준 친구,놓아 줄려는 친구들이 놓아주고있는 친구를 지켜보고 있었읍니다

  페르시아 자기보다  값진 몸이아팠던 아이를 이제  떠나보내야합니다
  4강 진출이 좌절된 핏덩이들도 ,사기 그릇을 돌팔매질하던 아이들도 ---  똑같이 난파선의 보물보다
  더 귀하고 귀한 보물이기 때문에 떠나보내야합니다

  바깥에서 긴팔 옷을 입어야합니다 .고뿔 걸립니다    겨울이 오는것이 싫어 젊을때처럼
  환갑지난 노인네 고집 아니되오이다 아편 제이의이야기 들어보소

  ,화롯가에 앉혀놓은것 같은 동기 여러분의 핏등이를 이제
  손놓아 주는것을 즐거워 하십시오 ,아니 축하 해 마지않읍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인생의 가을이 흘러가는것을 우리는 받아드리며 ,
    그겄이, 빨라도 괜찮고,느리도 괘한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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