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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하나의 씨앗이 되게 하라 (10월11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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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11 06:56 조회8,55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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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씨앗이 되게 하라 당신의 마음에 어떤 믿음이 움터나면 그것을 가슴속 깊은 곳에 은밀히 간직해 두고 하나의 씨앗이 되게 하라. 그 씨앗이 당신의 가슴속 토양에서 싹트게 하여 마침내 커다란 나무로 자라도록 기도하라. 묵묵히 기도하라. 사람은 누구나 신령스런 영혼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거칠고 험난한 세상에서 살지라도 맑고 환한 그 영성에 귀를 기울일 줄 안다면 그릇된 길에 헛눈을 팔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소중하고 귀한 것일지라도 입벌려 쏟아버리고 나면 빈 들녘처럼 허해질 뿐이다. 어떤 생각을 가슴속 깊은 곳에 은밀히 간직해 두면 그것이 씨앗이 되어 싹이 트고 잎이 펼쳐지다가 마침내는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씨앗은 쭉정이로 그칠 뿐 하나의 씨앗이 열매를 이를 때 그 씨앗은 세월을 뛰어넘어 새로운 씨앗으로 거듭난다. 법정스님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아침편지 마지막 회입니다. 내일 부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친구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music01.gif♬ 배경음악: La Nuit / Adamo ♬
 
 
 

댓글목록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령스런 영혼!
  그래 모든 인간은 자기만의 신령스런 영혼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
  그것이 어떠한 형태이든 간에...
  자신의 영혼을 느끼는 자
  그렇지 못한 자
  그 영혼을 싫어하는 자, 좋아하는 자

  그러나 자신의 영혼은 신선한 것, 생각지 말고 믿으라.

표영현님의 댓글

표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벗의 성실한 마음과 따스한 가슴을 느끼는 순간이 행복함니다.
매일 즐거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합니다.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었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잠언 제 4장 18~19절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저녁까지 씨를 뿌리신 대박
  열매 차차 익어 곡식 거둘 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비바람 겁내지 말고 뿌려주실것을 믿읍니다. ,씨 뿌릴때 나지 아니할까 염려하며
  심히 애탈지라도 나중 누군가가  칭찬하며 즐거워하리니 기쁨으로 씨를 거두리라

  동안 뿌려대느라 수고 많으셨으니이다
  그많은 편지 내입술을 갖다대어 더욱 즐거웠나이다

  사랑의 하루하루 건강하십시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마이혔다 
증말  복마이 바들겨
배푸는것이  무엇인지
무언중에 갤카준 칭구의 맘을
다 알끼다
담편을  기대하면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라

걸코 ......
어부인께서  골연 좀  우찌했으면 하든데
안돼건나 ....ㅎ ㅎ ㅎ
고박사도  일주일 전부터  단연 중이란다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편이라는게 이렇게 겁난기가
중독시키고 끈다니 돈마이받을라고
현찰이 없는사람한데는 장리라도 괞찬타
뭐 60 넘은놈들 별볼일 없다고
이야기가 어려우면 만나서 해결하자
아편없이는 몾살걷다
드는 정은몰라도 나는정이 이런긴가?
허긴 요새는 아침도 좀이상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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