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오감(五感), 십감(十感) (10월20일/화요일) > 노변정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노변정담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감(五感), 십감(十感) (10월20일/화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20 07:58 조회7,846회 댓글4건

본문

오감(五感), 십감(十感) 커피의 이야기를 들으려면 오감을 사용해야 한다네. 시각, 촉각, 미각, 후각, 청각 모두를 말이야. 아! 커피도 그렇지만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야. 좋은 친구 사이가 되려면 상대방에게 오감을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네. 오감으로 듣는다는 것은,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이지. 그래야 공감할 수 있다는 의미네. 공감하고 소통해야 비로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뜻이지. - 스탠 톨러의《행운의 절반 친구》중에서 - * 진정한 공감과 소통을 위해서는 오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십감이어야 합니다. 시각, 촉각, 미각, 후각, 청각의 오감은 기본이고 보지 않고도 마음을 보고, 듣지 않고도 소리를 듣고, 손대지 않아도, 맛보지 않아도 그의 기쁨과 슬픔을 알고... 좋은 친구, 행운의 친구를 얻는다는 것은, 이렇게 안에 숨겨진 십감까지를 동원하는 일이며 자신의 전인격을 거는 일입니다.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구란  참묘한거다
그냥 만나면 존칭구
보지안아도  늘맘속에있는칭구
보면볼수록 새로워지는칭구
오랫만에 전화만 받아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칭구
문득  생각나 전화 하고픈칭구
그런칭구가  나도 돼고싶다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포 한방이 가슴 한복판을 뻥 뚫고 지나가네
    사람은 피가 많아서 딱딱한 쇠로 피부를 감쌀 수 없어서,바깥에서 쪼깸만
    비바람이 불어도 가슴이 울렁거리고,빗방울이 내장 깊숙히 스미드는데...허공 속으로
    허공 !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 용필cho )
    거미는 자신의 체액으로 자기집을 지어 허공 속에서도 매달리 산다쿠던데
    1438 굴뚝을 지나,연기처럼 친구가 지나가 버리고 남은것은 마음속 공동에남은 그으름 뿐인가?
    거미보다 몬하다말이가 ? 이 침묵의 허공을 뭐갔고 채울꼬 ?
    바람빠진 축구공,폐광의 굴,불어도울리지않는 녹슬은 트럼펫같은 텅빈 이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꼬 ?
    땅바닥에 엎어지면 다시 땅짚고 일나모 되지만,지는 거것도 아이다아이가......
   
    대포가 둟고간 이 공허를 채우기 위해  1438친구들이여
    다시는 십감을 남겨두지마라,11감,12감 ,1438감이라도 남겨서는 안되느니라
    다시는 공허를 만들지 마라 .다시는 애통한일 맹글지마라 
    알것재 ... 이것은 권유가 아니고 내가 너희에게 감히 내리는 명령이다 명령 !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범부에게는
오감(五感)도 벅찬일이거늘
감히 십감(十感)이라고 하니
대저 친구라는 인생 금자탑이
온몸으로 소통하며 얻는 것으로 알겠소.
그렇게 얻은 친구 하나가
겁도없이 먼저 떠난다 하오 !
오 애재라
오 통재라.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고 옴을 누가 머라하게소
스스로 왓다가 스스로 가지않겟소

같이햇든 시간이 아쉬움은
남은자들의몫이요

그것이 없다면 어찌살아잇다 하겟소
같이한날들의 소중함도 내가 살아 잇을때까지만...............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