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 분명한 것과 희미한 것 (10월4일/일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0-04 07:25 조회8,185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
분명한 것과 희미한 것 분명히 아는 것과 희미하게 아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아는 것은 내 것이지만, 희미하게 아는 것은 남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사랑하는 것과 희미하게 사랑하는 것은 다릅니다. 분명히 사랑하는 것은 아름답지만, 희미하게 사랑하는 것은 추하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믿는 것과 희미하게 믿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믿으면 신뢰받지만, 희미하게 믿으면 의심받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떠나는 것과 희미하게 떠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떠나면 새로운 것을 얻게 되지만, 희미하게 떠나면 과거에 얽매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바라는 것과 희미하게 바라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만, 희미하게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말하는 것과 희미하게 말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하는 말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만, 희미하게 하는 말은 나를 뒤로 물러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좋은 생각과 희미한 좋은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한 좋은 생각은 나를 자유롭게 하지만 희미한 좋은 생각은 나를 얽매이게 하기 때문입니다. ♬ 배경음악: Tu Es Foutu / In Grid ♬ |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도원 편입니까?
요즈음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 합니다
때쯤해서 입사시험들이 한창 입니다
면접시험문제중 ' 수박은 언제 땁니까' 라는문제가 나왔읍니다 .
다 익었을 때, 수박 속이 아주 붉을 때, 등등 통상적인 답변은 모두 불합격 이라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답하시겠읍니까 ?
소신과 창의력을 test한 문제이겠지만 해답은 기실 나도모르고
단지 발상의 전환 예를들면 '주인이 지키므로 깜깜한 밤 ' 등등 이겠지요
하지만
아침 편지되로 확실한 자기 설정의 기준이 필요 하겠지요
환갑을 넘긴 이즈음 우리는 어떤 답을 내놔야하나요 ?
벌건 대낮에(?) 추석 대보름 저녁에(?) , 말라 비틀어진 다음에(?)
따고 자시고할 수박이 어디있냐구요 ?
주위를 둘러 보십시오
잘익은 수박 ,이세상에 당신이 따고자하는 수박이 널려있답니다
잘생긴 오입재이한테는 널려있는게 ' gigib' 이듯이
언제 ,우찌따낼까(?) 궁리만 하세용
날씨가 찹니다 . 감기 조심 하세요
아프면 수박 못 땁니다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총 말대로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못한다.
환절기에
모두모두 건강 조심 합시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신을 가지고 굿굿이 나가면
언젠가는 밝은날이 오지요
요새 절머나들은 참을성이 부족하고
자기주장이 확실치않고
대가 차질못해요
다 우리들 잘못이지요
이번코뿔은 사람애맥이네요
조심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