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살아온 삶, 그 어느하루라도 (9월11일/금요일) > 노변정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노변정담

아침편지/ 살아온 삶, 그 어느하루라도 (9월11일/금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11 07:14 조회9,225회 댓글3건

본문

 

살아온 삶, 그 어느하루라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날 중 단 하루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 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좋은글 중에서- music01.gif♬ 배경음악: Viva/ Chris Spheeris ♬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를 올리는가

  상인들은 오까네, 군인들은 훈장,정치인들은 장난감처럼 아슬아슬한 권력을 쌓기 위해
  권능의 우상 앞에서 주문을 외우는 것이다
  뱃사람들은 해신앞에 징을 울리고,등반가와 농사꾼은 장승앞에 돌을 던진다
  사랑에 굶주린자는 큐빛 화살을 꿈꾸고,굶주린자들은 예수가 돌을 떡으로 만든 기적을 기다린다오
  수술실로 들어가는 환자는 단지 건강한 걸음,형무소의 죄수들은 단지 세상바람 쒸우고 싶어 기도한다오

  각종 우상과 신들이 떠난 이 시대에 있어서도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하는가
  오까네,훈장,권력,어획고,안전및건강,사랑,현실 탈피  등등
  그러나 세월이 흘러가며는 보석같은 환희도,사랑의 첫마디도 모두모두 잊혀져 안개처럼사라져 갈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나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을것이다
  그 잊혀지지 않는 기억을 간직하게 하는데 감사해야할 것이다
  그 기억이 간직된다는데  확신을가지며, 감사할줄 아는 이시대의 1438 친구들은

  다시금 우상과,장승 을 찿아  ,멋있는 꿈을 꾸러 달려 갈것이고
  예수를 붙들고,부처앞에서 감사하며 머리를 조아릴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  ---  진실로 감사하는 맘을 가지면
                              세상에 떠돌아 다니는 온갖 선한 신들이 널 도와 주겠지,널도와 주우게엤지이이이........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증말 지우고싶은 날들이있었지요
생각하기도 싫었던 날들이
그러나 세월이흐르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
추억으로 바뀌고 연민의정꺼정 듭디다
세상살이가 다그런건가 봐요
 
즐겁고 신나는 나날이 되시길
행복하시고......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모든날들이 소중합니다.
이전무 말대로
생각하기 싫었던 날까지도...

매일 매일 좋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잘 꾸려 나갑시다.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