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9월27일/일요일) > 노변정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노변정담

아침편지/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9월27일/일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27 00:39 조회9,250회 댓글3건

본문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줄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줄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바라볼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울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른사람과 같이 있으면 질투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뒤돌아 흉보아도 밉지않는 것이 친구입니다 가까이 할수 없을때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한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떨어져 있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의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배로 나누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기쁜 소식을 먼저 알리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눈을 감아도 보이며, 서로를 의지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믿음으로 쌓여 이뤄지는 것이 친구입니다. music01.gif♬ 배경음악: La Cumparsita / Julio Iglesias ♬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구나
    바둑 모임 갔 다가 한Q 하고 와서보니 편지가 도착
    주일이라 ,주님을 먼저보는것이 예의인데 먼저봐 버렸네
    3Q (당구 -  3 쿠션  )-  선수명단  (이회장,이영환,정영태,권성영  ) 시합규율-가로꾸
  2점,그냥  쿠션1점,바킹있음  10,000씩 테아넣고 1등이 다묵고 2,3,4등없음  - 시합에서 이태현 회장 2연승
    시합중 후루꾸가 들어가면 와 ! 하고 떠드니까 옆 에서 조용하라고 주의 받음
    또 누가쳤는지 모르지만 가신해서(맞은거나 다름없다고 생각되는 공 )  또 왁짜지껄 여럿이 시꺼럽다고 드디어 주인이 와서 강력 경고
    친구들하고 놀다 와서보니 친구 이야기 있네
    전에 얘기한데로 친구는 고마 좋다
    더이상 할말이 없다 그냥 좋을 뿐 이지요

    그런데 새벽 편지이군요
    한 대여섯 시간이면 아침편지 이겠지만
    친구들 위해 친구가 친구에게 편지를 썼네

    왜 썼을까요,쓴사람한테 물어보라꼬((?)
    고마 썼대요'그냥 썼다네요

    친구들이 좋아 그냥
    약속되로 (약속한 바 없음)  당신을 위해
    뒤도 돌아보지않고 써 버렸답니다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다.
그냥 썼다.

어제 그 당구장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 어려운 3Q 게임에서
이회장이 2연승 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고수들은 다 무얼 했는고?
설마 접대 당구친건 아니겠지...

어쨌던 친구들과 만나면
무얼해도 즐겁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칭구는 그냥존그지
뭐별시런거  있나
생각만해도 존거지
맘터놓고  한잔할수 있는칭구가
자꾸자꾸  줄어더는게  아쉬울뿐이지
맘편히 할수있는칭구 가 만아야 존데......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