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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9월23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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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23 05:37 조회8,61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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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었습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행복합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로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 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music01.gif♬ 배경음악: I have a dream / Abba ♬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체
우리의 꿈은  그리 애럽지도안코  큰것도 아닐진데
거창하지도안코  ...
항상 맘속에  조그만한 꿈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새어나오는 즐거운  인생이 젤 존데
그런 꿈 간직하며 세파속에서 재밋게
살도록 맹거는 아름다운 글
고마우이 대박
복 마이마이 바더

내리갈때  고생마이했네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진주칭구들 함더
고마우이
건강들하시게......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20 일이 지나고 나니 좀 심심 합니다
  지금 무엇을 기다립니까 ?

  누군가 겨울에 태어난 아이는 울지않는 다고하데요 ...눈물이 얼어 붙으니까 ?
            겨울에 태어난 인간은 웃지도 않는다 ... 바람소리가 크고 차가우니께
      다만,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온도 보전을 위해서만 애쓴다 고합니다

  눈보라 치는날 손님이 찿아오면 문도 열어주지말고,모른체해라 ... 구들작 식는다
  개구리 처럼 인색한 잠을 자고,얼어 붙은 강물을 근심도 하지말며
  타인의 얇은 속내복도 염려말며,수렵장에두고온 소주병도 아쉬워 말거라

  그렇지만
  체온속에 흐르는 피에 포도주 향내나는 달콤함이 있는지 느껴보실래요 ?
  눈을 감아도 저 태양의 광렬함이 ,빛이 사라지지않는 이유  모르시겠어요 ?
  아무리 문닫고,모린체해도 저바깥의 절규하는 바람소리 들리지 않으세요 ?

  겨울에 태어난 간나들이라도
  얼지 않는 항구( 부동항)를 꿈꾸며 따듯한물 흐르는 바다를 꿈꾸기 때문이고
  다시 돛대를 올리고 일제히 출항하는 선박들의 오색깃발을,그런꿈으로 살아 갈 수 가있는것이라오
 
  겨울에 태어난자도 일제히 출항을 꿈꾸듯이
  우리의 몸속에 향기나는 포도주가 익어 가고있고
  불붙는 장작처럼 활활 타오를 무엇이 있다네요

  저 넘쳐오르는 포부를 안고서 뛰어오는 소녀(오늘 아침 편지 그림 )
  보이지 않으세요 ?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전무,권총
매일 댓글 달아 주시느라
수고가 많소.

격려의 댓글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전무 말대로
우리 나이에 꿈이라고 해봐야
별 것 있겠소?

젊었을 때의 거창한 꿈과는 달리
소박하고 보다 현실적인 것이 되겠지.

아무 생각 없이 소일하기 보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20일 춘천 가을축제에서
친구 만나는 시간 4시간을 위해
버스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약14시간 걸렸다.

다들 파김치가 되었지만
그 4시간은 참 귀중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다음번에는 지역별 이동 시간도
좀 고려가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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